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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마친 LCK, 변수는 디알엑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이 휴식기를 마치고 9일 재개된다. 2022 LCK 스프링은 지난 30일 경기 이후 열흘 가까이 설 연휴를 맞이했다. LCK 4주 차는 6전 전승의 T1과 4연패를 탈출한 한화생명 e스포츠, 3연승의 디알엑스(DRX)와 거함 젠지를 잡고 2연패 탈출에 성공한 kt 롤스터가 막을 연다. 다시 시작하는 LCK 4주 차의 최대 변수는 디알엑스다. 디알엑스는 3연패로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이후 3연승 행보를 이어가며 LCK 순위표를 뒤흔들었다. 디알엑스는 지난 3일 sns를 통해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와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알렸고, 이후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과 정글러 '표식' 홍창현 그리고 식스맨 '태윤' 김..

냉가슴 앓는 김정수 감독, "선수들에게 돌아오겠다" [LCK]

"해고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연락을 받은 적이 없어 이메일을 뒤져보니, 해고 이메일이 와 있었다." 그의 착잡한 심정이 읽혔다. 63일 만에 계약해지를 당했지만 말을 아낄 수밖에 없는 처지에도 김정수 전 디알엑스 감독은 "모든 일을 다해 선수들에게 돌아오겠다"며 선수단 복귀에 대한 뜻을 꺾지 않았다. 김정수 감독은 지난 4일 밤 SNS를 통해 디알엑스의 계약 해지 결정에 대한 자신의 입장문을 정리해서 올렸다. 디알엑스는 4일 오후 8시 온라인 기자간담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정수 감독의 계약해지 사실을 공지했다. 지난해 12월 4일 팀 합류 후 63일만으로 지난 1월 29일 로스터 말소 이후 6일 만의 경질. 이에 대해 김정수 감독은 "방금, 인터넷에서 제가 해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 연락..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태윤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태윤 선수입니다~! 現 LCK의 DRX 소속 바텀 라이너. DRX 2군 소속일 때 공격적인 라인전을 통하여 바텀 라인전을 이겨놓고, 미드의 아인과 함께 팀의 중추가 되는 플레이를 즐겼습니다. 2월 16일 기준 DRX 2군은 4승 5패로 부진하지만, 바텀만큼은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는 중. 눈에 띄는 픽들은 카이사나 루시안. 뚜벅이 원딜보단 저돌적인 포지셔닝을 잡으며 적을 찢어버리는 원거리 딜러를 할 때 강한 모습이 나오는 선수입니다. 그 외에도 이즈리얼을 할 때 지는 경기에서 조차 딜 1등을 하며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DRX 2군 최후의 보루로 활약했습니다. 1군으로 올라와서도 본인의 포텐이 어디가지 않았다는 듯 꽤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가능성을 확인시켰습니다. ..

소개 2022.02.06

해임된 김정수 감독, "DRX는 강한 팀, 모든 일 다해 선수들에게 돌아오겠다"

DRX가 김정수 감독의 해임을 결정한 가운데, 김정수 감독이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입장문을 남겼다. 4일 김정수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지와 관련된 자신의 입장문을 게재하고 선수들에게 다시 돌아올 것임을 밝혔다. 김정수 감독은 “인터넷을 통해 해고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 연락을 받은 적이 없어 이메일을 뒤져보니, 정말 해고 이메일이 와있었다. 당황하고 착잡하지만, 저보다 더 놀랐을 DRX 팬 여러분께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DRX 감독으로서 의무라고 생각해 간단히 적어본다”라고 말하며 입장문을 시작했다. 이어서 “이번 이적 시즌 데프트, 베릴, 제카, 킹겐, 표식, 태윤과 저는 월즈라는 목표 아래 팀 DRX로 뭉쳤다. 초반 제가 부족해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친 적도 있지만, 선수들 덕분에 최근..

긴급 콜업으로 경기 치르게 된 DRX, '킹겐-표식-태윤'마저 코로나19 확진

DRX의 ‘제카’ 김건우와 ‘베릴’ 조건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킹겐’ 황성훈과 ‘표식’ 홍창현, ‘태윤’ 김태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DRX는 공식 SNS를 통해 “킹겐, 표식 선수 및 임직원 1명이 금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적으로 태윤 선수 또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한 뒤, “DRX는 사옥과 선수단 숙소에 방역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적인 감염이 없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또한 “2월 9일과 11일에 예정된 DRX의 LCK 경기는 리그 규정에 따라 긴급 콜업을 통해 경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라며 긴급 콜업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전하고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

코로나19 확진자 뜬 DRX, 일정 변경 없이 긴급 콜업 선수들로 경기 진행 예정

리그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던 DRX에 코로나19 이슈가 발생한 가운데, DRX는 긴급 콜업 및 샌드다운을 통해 경기를 치르게 됐으며 LCK 일정에는 변함이 없을 예정이다. 3일 DRX는 공식 SNS를 통해 ‘제카’ 김건우와 ‘베릴’ 조건희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추가로 ‘킹겐’ 황성훈과 ‘표식’ 홍창현이 양성 반응을 보였음을 전했다. LCK 규정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선수 출전이 불가능할 경우 로스터 내에서 포지션 상관없이 선수를 출전시켜야 하며, 1군 로스터로 대체 불가능할 경우 2군에서 긴급 콜업을 통해 로스터를 채워 경기를 치르게 된다. LCK 측에 문의한 결과 DRX는 이번 주 경기에 ‘데프트’ 김혁규를 제외한 위의 네 선수는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같..

프로게임단 DRX 소속 제카-베릴 코로나19 확진.. 킹겐-표식도 양성 반응

프로게임단 DRX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소속 참가 게임단인 DRX는 소속 선수 '제카' 김건우가 2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DRX는 선수단 및 임직원 전원 검사를 통해 '베릴' 조건희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킹겐' 황성훈-'표식' 홍창현 외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DRX는 사옥 및 선수단 숙소에 방역 조치를 진행해 추가적인 감염을 예방하려 하며 LCK의 코로나 19 가이드라인에 따라 향후 경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CK 규정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선수 출전이 불가능할 경우 로스터 내에서 포지션 상관 없이 선수를 출전시켜야 한다. 만약 1군 로스터로 대체 불가능할 경우 2군에서 ..

DRX 김정수 감독 "대표 동의한다면 모든 일 말하겠다"

김정수 감독 로스터 말소와 관련해 김정수 감독과 최상인 대표가 입장을 전했다. 29일 김정수 감독은 공식 SNS를 통해 “로스터 말소 사태에 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 그 과정에서 지나친 억측이나 루머 때문에, 저뿐만 아니라 DRX 회사나 최상인 대표의 이미지 실추가 우려된다. 계약상 회사 동의 없이 입장을 밝힐 수 없으니, 최상인 대표가 동의한다면 있었던 모든 일들을 직접 당사자로서 팬 여러분께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만약 동의할 수 없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을 터이니, 하루빨리 로스터에 복귀시켜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DRX는 29일 김정수 감독이 로스터에서 말소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남은 LCK 잔여 일정을 신동욱..

1라운드 반환점 돈 2022 LCK 스프링..T1 독주 가능성↑

3주간 6전 전승.. 한화생명-젠지-KT와 1R 잔여 일정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가 3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막 전 2강으로 꼽혔던 T1과 젠지 e스포츠가 타 팀 대비 뚜렷한 실력차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기존 강호들과 중위권 팀이 혼전 양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이번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의 특징이다. T1과 젠지 e스포츠는 각각 6전 전승, 5승 1패를 기록하며 3위 이하 팀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있다. 이 중에서 T1은 2015 LCK 서머 이후 처음으로 개막 6연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나란히 3승 3패를 기록한 담원 기아, kt 롤스터, DRX, 농심 레드포스가 3위부터 공동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화생명 e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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