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막을 올린 2022 LCK 스프링이 1라운드를 마무리하고 2라운드로 전환되는 시점에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팀들의 혈전이 벌어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22 LCK 스프링 5주차에서 나란히 5승 3패를 기록하고 있는 담원 기아와 DRX가 3위 자리를 걸고 맞붙는다고 밝혔다. 담원 기아와 DRX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T1을 제외하면 가장 페이스가 좋은 팀들이다. 주전 탑 라이너를 확정하지 못해 애를 먹었던 담원 기아는 최근 '버돌' 노태윤이 경기 감각을 찾기 시작하면서 4주차에 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