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920

e스포츠 감독 김대호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cvMax 김대호 감독입니다~! 前 KOO TV 스트리머, 前 Griffin 감독, 그리고 현직 DRX팀의 감독. 닉네임은 cvMax, 통칭 씨맥이라 불립니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탑. 군 전역 후 같이 카오스를 하던 친구의 소개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입문했으며, 상당히 오랜 기간 최상위 랭커에 이름을 올렸던 실력자. 시즌 2의 오공, 피즈와 시즌 3의 엘리스, 헤카림은 그를 대표하는 시그니쳐 픽입니다. 다른 천상계 네임드 유저가 그랬듯, 2014년 1월, 삼성 갤럭시 블루에 입단하며 드디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나, 여러 이유로 순탄치 못한 프로 생활을 이어가다가, 이윽고 프로 생활을 접고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감독중에선 티어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선수로 활약..

소개 2020.07.13

[박상진의 e스토리] LCK, 프랜차이즈로 향하다 5편 - DRX 최상인 대표가 말하는 e스포츠 비즈니스의 본질

DRX는 최상인 대표의 디알엑스 주식회사가 팀을 인수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LCK의 강팀이자 영향력 있는 팀 중 하나로 떠올랐다. 작년 말 디알엑스 주식회사는 FEG에서 스핀오프된 킹존을 인수하며, 팀명을 자체 브랜드인 DRX로 리브랜딩하였다. 게임단으로, 그리고 기업으로 역사는 짧지만 이들이 LCK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가히 인상적이다. 신인급 선수 3명을 데리고 스프링 스플릿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서머 시즌에서는 이들의 가능성과 함께 기존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다양한 SNS 연재 게시물과 영상 콘텐츠 시리즈를 LCK 최초로 선보이며 짧은 시간에 팬덤을 구축했고, 최근에는 카카오와 맥라렌이 새로운 스폰서로 합류할 정도로 그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과연 어떠한..

[LCK 영상] DRX '케리아' 류민석 "씨맥 감독님이 우리가 바이퍼-리헨즈보다 낫다고 하더라"

youtu.be/s_XF3xoiSG0 '케리아' 류민석이 다음 대결 상대인 한화생명e스포츠 바텀 듀오에 대해 전했다. 11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1경기에서 승리한 DRX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승리 소감에 대해 말했다. 이어 '표식' 홍창현이 경기 후 흘린 눈물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DRX의 다음 상대인 한화생명e스포츠 바텀 듀오인 '바이퍼' 박도현과 '리헨즈' 손시우에 관해 말했다. 팀 감독인 '씨맥' 김대호 감독의 평으로 "저와 '데프트' 김혁규가 상대보다 낫다'라고 전한 후 이번 서머 시즌에서는 꼭 좋은 결과를 남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DRX 씨맥 김대호 감독, "담원게이밍, 우리와 어느 정도 닮아"

1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4주차 경기 DRX와 담원 게이밍의 경기가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DRX가 담원게이밍 상대로 2대1 신승을 거뒀다. 아래는 경기 승리 후 씨맥 김대호 감독의 이번 경기 총평이다. - 개인적으로 DRX와 담원은 어느 정도 닮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원이 조금 더 와일드하고 폭발적인 공격성으로 상대를 압도한다면, DRX는 공격 지향적인 면은 비슷하지만 테크닉에 기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제 주관입니다) 붙었을 때 어떤 양상이 그려질지 LCK의 시청자이자 팬으로서 저도 설레고 기대가 되었는데, 기대 이상의 구도에 손에 땀을 쥐는 재밌는 경기를 본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오늘은 drx에 운이 약간 더 따라주..

[LCK] 선두 다툼하는 담원-DRX, 변화 없는 선발 라인업 기용

단독 선두를 노리는 DRX와 담원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DRX 대 담원 게이밍의 경기가 벌어진다. 이날 경기에서 DRX는 '도란' 최현준-'표식' 홍창현-'쵸비' 정지훈-'데프트' 김혁규-'케리아' 류민석을 선발로 내세웠고, 이를 상대하는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 허수-'고스트' 장용준-'베릴' 조건희를 선발 출전시켰다. 두 팀 모두 선발 변화 없이 경기를 치르는 셈. 담원과 DRX 모두 서머 6승 1패를 기록 중이며, 담원이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선두로, DRX가 2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 승리하는 팀은 LCK 선두로 나선다. DRX: '도란' 최현준-'표식' 홍창현-'쵸비..

[LCK 영상] '스맵' 송경호, "'데프트' 인터뷰가 의식됐다"

youtu.be/bw0fygnHR_g 서포터로 출전해 DRX의 연승 행진을 저지한 kt 롤스터 '스맵' 송경호가 최근 공개된 '데프트' 김혁규의 인터뷰가 의식이 됐다고 밝혔다. kt는 8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LCK 서머 1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3승(4패)째를 챙겼고, DRX는 개막 6연승 끝에 첫 패배를 당했다.(시즌 6승 1패, +8) "DRX전 앞두고 '투신' 선수가 못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남은 선수들이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여러 선수가 서포터를 준비했는데 다들 못하니까 최선을 찾자라고 이야기했다. 준비할 시간이 많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DRX가 강팀이라고 생각했다. 그거보다 최근 (김)혁규가 인터뷰서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류민석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케리아 류민석 선수입니다~! 現 DRX의 서포터. 2017년 KeG와 케스파컵에서 경기도 팀 소속으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으며 케스파컵 당시에도 해설진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았으며 DRX 연습생이 된 직후로도 팬들은 물론 여러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물망에 오를 정도로 인지도 있는 유망주였습니다. 아마시절 부터 어지간만한 프로 선수들은 원딜뿐만 아니라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죄다 친구창에 있을정도. LCK 출전이 가능한 나이가 되자마자 많은 주목을 받으며 1군으로 콜업되었고, 데뷔 시즌부터 기대에 걸맞는 엄청난 활약과 기복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아낌없는 찬사를 받으며 LCK를 이끌어갈 차세대 서포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오더 능력에 기반한 공수 균형이 잡힌 플레이..

소개 2020.07.06

[LCK] 개막 6연승 DRX-6연패 한화생명, 3주차 종합 순위

LCK 서머 10주 일정 중 3주가 지났다. 1라운드 반이 지난 지금 개막 후 연승팀과 연패팀이 모두 나왔다. 6연승의 DRX와 6연패의 한화생명e스포츠다. 5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3주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팀당 6경기를 마쳤고 리그 구도가 조금씩 완성되는 모습이다. DRX는 개막전 이후 6연승을 달렸다. 대진운 역시 좋아 목요일에 팀 다이나믹스를, 일요일에 설해원 프린스를 모두 2대 0으로 잡아내고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차순위인 담원 게이밍과 세트 득실이 같은 만큼 패배하면 바로 선두를 내줄 수 있기에 남은 경기 역시 2대 0 승리를 최대한 노려야 한다. 2위 담원 역시 수요일 순위 경쟁 상대인 T1을 잡고, 토요일 한화생명을 격파하며 ..

LCK 프랜차이즈, 총 21개 기업 최종 지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9일 마감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프랜차이즈 참가 팀 모집에 총 21개 기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리그 투자 의향서(LOI)를 제출했던 25개 팀 중 ‘그리핀’, ‘NRG e스포츠’, ‘페이즈클랜(FaZe Clan)’ 3개 팀은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그 외 LOI를 제출했던 '피츠버그 나이츠(Pittsburgh Knights)' 와 '트레저헌터'는 현재 LCK 프랜차이즈에 지원한 타 팀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스타트업 ‘게이머 리퍼블릭(Gamer Republic, Inc)’은 투자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나 프랜차이즈에 지원했다. 라..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로스터 공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라운드 로스터가 공개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7일부터 개막하는 '2020 LCK 서머' 서머 1라운드 로스터를 발표했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직행권 등 중요성 측면에서 더욱 중요한 서머 스플릿이기 때문에 다수의 팀들은 코치진 및 선수를 영입하며 로스터 보강에 힘을 쓰는 모습이었다. '스맵' 송경호은 휴식을 마치고 kt 롤스터로 복귀했고, '유칼' 손우현 역시 그리핀을 떠나 kt의 품으로 돌아왔다. '클로저' 이주현은 '고리' 김태우가 T1과 계약을 종료하면서 생긴 빈 자리를 채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연습생들을 대거 콜업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LCK 게임단 최초로 외국인 감독인 '야먀토 캐논'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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