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G2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유럽의 G2 e스포츠는 21일 새벽(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로 활약했던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의 이적을 기념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레클레스'는 "시간과 함께 게임과 내 삶은 바뀌었지만 내 목표만큼은 변함이 없었다. 가장 큰 대회의 가장 큰 무대에서 가장 큰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다"라며, "내가 영원히 프나틱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 수 있겠지만, 난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레클레스'는 2012년에 데뷔해 프나틱 소속으로 네 번의 유럽 지역 리그를 제패했고, 2018년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레클레스'는 이번 이적으로 프나틱에서 함께 활동했던 '캡스' 라스무스 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