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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가렌, 예상했고 웃었고 예상을 벗어났다" GG 스틱세이

북미 대 유럽의 자존심 대결이자 마지막 롤드컵 티켓이 걸린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패한 골든 가디언즈의 원거리 딜러 '스틱세이'가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 9일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북미 LCS 소속 골든 가디언즈가 유럽 LEC 소속 BDS에 0대 3으로 패하며 롤드컵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날 골든 가디언즈는 상대 탑 '아담'의 가렌에 2세트와 3세트 모두 무너지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스틱세이는 몇 달 준비를 했지만 탈락한 것에 관한 아쉬움, 그럼에도 처음 보는 한국 팬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래는 스틱세이와 경기 후 나눈 이야기다. 올해부터 WQS..

[MSI] JDG에 완패한 GG 리버 "카나비가 잘한다…빈틈이 없어"

GG '리버' 김동우가 비록 상대팀이었지만 활약한 JDG '카나비' 서진혁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GG는 지난 1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4경기에서 JDG를 상대로 분투했지만 결국 0:3 패배를 당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리버' 김동우는 "JDG가 잘하는 팀이라 오늘 무력하게 패배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싸워볼 만해서 최대한 열심히 했다. 패배해 매우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LG와 JDG의 전력을 비교하는 질문에 "BLG전에선 상대가 실수도 했고, 우리가 노릴 만한 빈틈이 있었다. JDG는 빈틈없이 잘하는 팀이었다"라고 답했다. 특히 2세트는 GG에게도 나..

MSI 2023 브래킷 일정 공개... 젠지 9일-T1 10일 첫 경기

LCK 두 팀이 출전하는 MSI 브래킷 스테이지 일정이 공개됐다. 8일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를 주관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영국 런던에서 진행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3 브래킷 스테이지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MSI 브래킷 스테이지의 대전은 어젯밤 결정되어 미리 공개됐다.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인 젠지와 G2의 승자 1라운드 1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저녁 9시에 시작되며, T1과 MAD의 2경기는 10일 저녁 9시에 진행된다. 이어 C9 대 BLG는 11일, JDG 대 GG의 경기는 12일 오후 9시에 각각 진행된다. 이어 승자 1라운드 1경기와 2경기 승자가 대결하는 승자 2라운드 1경기는 13일 저녁 8시에, 승자 1라운드 패자가 대결하는 패자 1라운드..

[MSI] 아직 대회 끝낼 수 없는 R7 ‘미르’ 정조빈 “GG전 더 좋은 모습 보일 것”

치열한 풀세트 승부 끝 GAM e스포츠를 꺾고 A조 최종전으로 향한 모비스타 R7(이하 R7)의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이 힘들었던 경기를 되돌아보고 골든 가디언스(이하 GG)와의 A조 최종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5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패자전에서 남미 LLA의 R7이 베트남 VCS의 GAM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정조빈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1세트는 R7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2세트는 왜 패한 것일까? 1세트는 상대 실수를 많이 해서 가져갔다 생각하며 2세트는 GAM이 피드백을 통해 잔세트의 실수를 조금 덜 해서 우리가 졌다고 본다. Q2. 3세트의 경우 유리했..

[MSI] 브라켓 스테이지 직행 놓쳐 아쉬운 GG ‘후히’ 최재현 “아직 찬스 있다”

일방적 열세가 예상됐던 것과는 달리 치열한 풀세트 대결이 펼쳐진 A조 승자전서 아쉽게 패한 골든 가디언스(이하 GG)의 서포터 ‘후히’ 최재현이 마지막 찬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4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승자전에서 북미 LCS의 GG가 중국 LPL의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은행(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경기 소감으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멘탈을 잘 잡고 간 덕에 생각보다 팀 교전을 잘한 것 같다. 하지만 3세트는 생각보다 쉽게 무너져 아쉽다.”라고 이야기한 최재현은 BLG 전을 위해 어떤 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특별히 신경 썼던 선수는 ‘빈’ 선수와 ‘엘크’..

[MSI] BLG-GG-PSG-G2 중 플레이-인 먼저 탈출할 두 팀 어디일까

1차전을 승리하며 승자전으로 향한 올라선 네 팀 중 먼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탈출해 브래킷 스테이지로 향할 두 팀은 과연 어디일까? 4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승자조 경기가 진행된다. 1경기에서는 중국 LPL 2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은행(이하 BLG)와 북미 LCS 2번 시드인 골든 가디언스(이하 GG)가 맞붙으며, 2경기에서는 태평양 연안 PCS 1번 시드인 PSG 탈론과 유럽 LEC 2번 시드 G2 e스포츠(이하 G2)가 대결을 펼친다. 1경기에서는 플레이-인 최강 팀으로 꼽히는 BLG가 LCS의 ‘또 하나의 희망’으로 떠오른 GG와 브래킷 스테이지 행 첫 주인을 가린다. 사실 1차전 두 경기가 치러지기 전 까..

[MSI] GAM 완파 GG ‘후히’ 최재현 “다전제 더 재미있고 활약하기도 좋아”

화끈한 화력전 끝 GAM e스포츠에 완승을 거두며 승자전 진출에 성공한 골든 가디언스의 ‘후히’ 최재현이 상대 진영을 휘저었던 활약을 되돌아보고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3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2경기에서 LCS의 골든 가디언즈(이하 GG)가 베트남 VCS의 GAM e스포츠(이하 GAM)를 완벽히 제압했다. 방송 인터뷰에서 승리 소감으로 “이번 대회서 한국인 최초로 승리를 하게 되어 기쁘다. ‘리버’ 김동우 선수와 ‘고리’김태우 선수가 경기 상황을 잘 풀어줘서 쉽게 승리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최재현은 7년 만에 출전한 MSI 무대에 어떤 각오로 임했는지에 대해 “이번에는 지난 MSI때와 다르게 ..

[MSI] LCS 2위 GG, 첫 펜타킬로 GAM 완파하고 메이저 자존심 지켜(종합)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 대로 두 세트 모두 화끈한 화력전이 펼쳐진 가운데 골든 가디언스가 첫 펜타킬을 바탕으로 한 승리와 함께 메이저 지역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3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2경기에서 LCS의 골든 가디언즈(이하 GG)가 베트남 VCS의 GAM e스포츠(이하 GAM)를 완파하고 빌리빌리 게이밍이 기다리는 A조 승자전에 진출했다. 1세트 초반부터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그라가스가 상단 지역으로 개입하며 그웬이 뽀삐를 잡고 선취점을 가져간 GAM이 하단 지역서도 자야가 세트를 제거하며 상대 노림수를 차단했으나 첫 드래곤과 전령을 모두 가져간 GG가 중앙 지역 합류전서 트리스타나를 자르..

5년 만에 4강 진출 LGD-창단 후 첫 PO 승리한 GG..플레이오프의 다크호스들

LCS와 LPL 플레이오프에서 다크호스로 골든 가디언스와 LGD가 등장했다. 북미 리그인 '2020 LCS 서머 플레이오프'가 지난 14일(한국 기준) 개막해 17일까지 1라운드를 치렀다. 중국에서 펼쳐지는 '2020 LPL 서머 플레이오프'는 13일과 14일에 1라운드를, 15일과 16일엔 2라운드를 진행했다. 두 리그의 플레이오프 진행 방식은 다르지만 두각을 나타내며 기대를 모으는 팀들이 보인다. LCS 서머 플레이오프는 롤드컵 지역선발전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3위 안에 드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규 시즌 6위 안에 들어 승자전부터 시작하는 팀 입장에선 패자전으로 떨어지지 않고 연승길에 올라야 한다. 승자전 1라운드 첫 경기에선 정규 시즌 5위였던 골든 가디언스(이하 GG)가 TSM을 완파했..

[LCS] C9, GG에 충격패..선두 리퀴드와 1.5경기 차

클라우드 나인이 골든 가디언스에게 패하면서 선두인 리퀴드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쳤다.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2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8주 2일차에서 중위권인 골든 가디언스(이하 GG)에게 패하면서 11승4패가 됐다. 선두인 리퀴드가 같은 날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꺾으며 13승3패를 기록하고 있기에 2위인 C9과의 격차는 1.5 경기로 벌어졌다. 서머 시즌에 두 경기를 남겨 놓은 리퀴드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정규 시즌을 1위로 마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C9은 세트, 트런들, 조이,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GG는 사이온, 볼리베어, 신드라, 칼리스타, 모르가나를 조합했다. 세트와 트런들이 상단에서 다이브를 성공하며 사이온을 끊어낸 C9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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