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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369-옴므, 돌아와줘' JDG, 라이벌 TES에 셧아웃 완패

10일 패자조 경기서 NIP와 격돌 '1년 전'에 얼어붙은 밴픽, 탑 차이, 그리고 '우틀않'까지,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팀으로 평가받던 JDG가 그 빛을 다했다. 7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R 경기에서는 TES가 라이벌 징동을 3-0으로 완파, BLG와의 준결승전으로 향했다. JDG는 밴픽부터 인게임 플레이까지 처참하게 패했다. 그간 LPL의 지배자로 활약하던 룰러의 영향력은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탑-서포터의 수준 차이가 현격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1세트는 룰러(제리)가 TES 재키러브(바루스)에 완패했다. 3분에는 룰러가, 7분에는 미씽(렐)이 라인전 구도에서 각각 쓰러졌다. 야가오(니코)의 로밍도 격차를 좁힐 수는 없었다. ..

[LPL] '유칼-호야 차례' TT, BLG 상대로 '깜짝 승리' 거둘까?

한국인 듀오를 보유한 팀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 알 것이다. 애석하게도 TT만 빼고 말이다. 이젠 TT도 보여줄 차례다. 27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베이징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5주 2일차 경기에서는 BLG-TT, JDG-WE가 마주한다. 1경기 BLG-TT(유칼-호야) BLG와 TT는 2위와 12위로 큰 격차가 벌어져 있다. 특히 BLG는 징동 게이밍(JDG)과의 '최상위권 결정전'에서 승리, 리그 최강자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징동전에서는 지난 2023년 게임단과 국가대표 모두 룰러를 단 한번도 넘어서지 못했던 '엘크' 자오자하오가 드디어 룰러를 넘어섰다. 1세트에서는 라인전부터 유리하게 가져간 데 이어, 3세트에서는 룰러의 파상공세 속에서도 끝끝..

[LPL] 매치 9연패 BLG, 징동에 '복수할 때'

BLG가 iG에 패배하며 다소 맥빠지는 그림이 됐지만, 두 최강팀으로 꼽히는 JDG-BLG가 칼을 마주한다. 24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베이징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4주 7일차 경기에서는 TT-UP, RA-RNG, JDG-BLG가 마주한다. 1세트 TT(호야-유칼)-UP 전력차가 크게 나지 않는, 소위 '고만고만한' 팀들의 대결이다. UP는 시즌 직전 유력한 꼴찌팀으로 꼽혔으며, TT는 무난히 중위권을 사수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뜻밖의 부진과 타 팀들의 경쟁력 강화로 TT는 과거로 돌아갔다. 두 팀 모두 앞으로 4패 이상만 더 거둔다면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지표 상으로는 TT가 장기전(평균 35분 50초)을 선호하나, 교전력과..

[LPL] 데마시아컵 4강 2경기 RA-JDG, 관전 포인트는?

LPL 최강팀이었던 징동 게이밍(JDG), 뜻밖의 업셋을 통해 '미라클 런'을 노리는 레어 아톰(RA). 두 팀이 바로 오늘 마주한다. 4일 오후 6시 예정된 데마시아컵 4강 2경기 JDG-RA전에서는 우리나라 용병인 미드라이너 빅라(RA)와 원거리 딜러 룰러(JDG)가 우승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 RA, '바텀만 막아내면' 접전 가능성 높아 LPL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룰러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라이너 간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탑 라인을 상징하는 단어는 '젊음'이다. 2003년생 '샤오수'(RA)와 2005년생 '쉬어'(JDG)가 모두 뛰어난 기량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LPL 정상급 탑 라이너(지카-369)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 오히려 경우에 따라 승리를 거..

[LPL] 데마시아컵, 역대급 '업셋' 터졌다... 8강 2일차 결과

데마시아컵 4강 진출팀 및 4강 일정 데마시아컵에서 연이어 두 차례의 이변 아닌 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진 2023 데마시아컵 8강 2일차 경기에서는 무난한 중위권 팀으로 예상됐던 빅라의 레어 아톰(RA), 그리고 일부 '2군' 선수들이 출전한 징동 게이밍(JDG)이 강력한 상대를 꺾고 준결승전으로 향했다. 1경기에서는 빅라의 레어 아톰(RA)이 롤드컵 진출자들이 전원 출전한 리닝 게이밍(LNG)을 3-1로 꺾었다. 경기에서는 '빅라' 이대광과 탑 이스포츠 2군 출신 정글러 '나이요' 양이졘이 맹활약, 웨이웨이-스카웃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팀을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1세트에서는 빅라(르블랑)가 상대 정글러 웨이웨이를 끌어들이는 22분 미드라인 아랫부쉬에서의 움직임으로 5-5 교..

JDG 윤성영 감독, 4강 T1전 패배 이후 사임 밝혀 "제대로 마침표 찍지 못해 아쉬워"

골든 로드를 눈앞에서 놓쳤지만, LPL 스프링과 MSI에 이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이끈 JDG 윤성영 감독이 사임했다.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2경기에서 윤성영 감독이 이끈 JDG가 T1에 1대 3으로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JDG는 한 해 참가 가능한 라이엇 공식 e스포츠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골든 로드(그랜드 슬램)를 달성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다. 중국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인 LPL에서 스프링과 서머, 그리고 5월 열린 MSI까지 우승한 JDG는 소속 선수인 '카나비' 서진혁-'룰러' 박재혁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좋은 성적까지 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JDG는 16강 스위스 스테이지를..

"골든 로드, 저희가 막겠습니다"

LCK의 희망 T1, JDG의 독주를 막아라 이번 월드 챔피언십 최고의 빅매치가 다가온다. 오는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T1과 JDG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월드 챔피언십 4회 우승에 도전하는 LCK 최후의 희망 T1과 LOL E스포츠 최초의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JDG의 맞대결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펼쳐진 그 어떤 경기보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두 팀은 이번 대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사실상 결승전이란 기대를 받는 경기다. '승승장구' 징동 vs. '다사다난' T1 너무나 달랐던 2023년 JDG는 2023 시즌을 앞두고 '룰러' 박재혁과 '나이트' 줘딩을 영입하며 '슈퍼팀'을 결성했다. 그리고 팬들의 기대에 걸맞게..

1세트 레드 진영 선택한 JDG 'T1 바텀 맞춰가기 위한 전략?'

T1과 JDG의 4강전이 다가오는 가운데, JDG의 레드 픽에 관해 많은 분석이 있다. 이들 분석 중 하나는 T1의 바텀을 두고 견제하려는 JDG의 한 수라는 것이다. 오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2경기 T1 대 JDG전을 앞두고 1세트 진영 선택을 위한 코인 토스가 10일 진행됐다. 코인 토스에서 승리한 JDG는 블루 진영이 아니라 레드 진영을 선택했고, T1은 블루 진영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T1은 이번 롤드컵에서 가장 메타를 앞서가는 팀이라는 평가가 많다. PS 에널리틱스에서 인게임 분석을 담당하는 강현종 전 감독은 바텀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원거리 딜러 픽은 물론 '케리아' 류민석이 대체 어떤 서포터 픽을 들고 나올지 이제는..

T1, 4강 JDG전 1세트 블루 진영으로 경기 시작

4강을 앞둔 T1이 1세트를 블루 진영으로 시작한다. 오는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2경기에서 T1과 JDG가 대결한다. 이날 경기에 앞서 9일 오전 진영 선택을 위한 코인 토스가 진행됐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에 문의한 코인 토스 결과 JDG 사이드가 나와 1세트 진영 선택 우선권을 가졌고, JDG는 1세트 레드 진영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T1은 블루 진영으로 결정됐다. 이번 롤드컵에서 T1은 총 8세트를 진행해 블루 진영에서 3승, 레드 진영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BLG전 2세트 이후 레드 진영 4연승을 기록 중이다. 1세트 레드 진영을 선택한 JDG는 총 9세트를 진행했고 블루 진영에서 4승 1패..

[롤드컵] 8강 오른 JDG 윤성영 감독 "큰 기록 앞두고 부담감 느껴... 하지만 항상 이긴다는 자신감 가졌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스위스 스테이지로 바뀐 이번 롤드컵 16강을 가장 먼저 통과한 JDG 윤성영 감독이 소감과 함께 큰 목표를 두고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일차 1경기에서 중국 LPL JDG가 같은 리그 LNG에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올해 열린 지역 리그와 국제 대회를 모두 가져가고, 이제 롤드컵 우승만 남긴 상황에서 윤성영 감독은 팀 모두가 지금 상황에 부담감을 갖고 있지만, "JDG는 항상 이긴다"라는 자신감으로 마지막 목표를 향해 팀이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후 JDG 윤성영 감독은 포모스와 인터뷰를 통해 "3승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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