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277

"엄청 잘하고 대단" 은퇴 레전드의 칭찬, 5월 주춤한 4월 MVP, 거포 3루수 길을 갈까?

거포 3루수의 길을 갈까?KBO리그 간판 3루수로 활약했던 박석민이 은퇴식에서 김도영의 이름을 특별히 언급했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후배 3루수를 거론하면서였다. 삼성 김영웅, NC 서호철을 칭찬했고 김도영에 대해서는 "엄청 잘하더라. 대단한 것 같다"며 박수를 보내주었다. 아울러 대표 3루수 최정에게서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는 점도 밝혔다.   현재 KBO리그 최고의 3루수는 최정이다. 통산 타율 3할은 아니지만 거포로 확실하게 군림해왔다. 통산 2할 8푼 7리, 404 홈런, 1486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920을 자랑하고 있다. KBO리그 유일한 400 홈런 기록 보유자이다. 올해도 37살의 나이임에도 2할 7푼 9리, 11 홈런, 32타점, OPS 1.004의 으뜸 거포로 우등성..

야구 2024.05.12

“(임)기영이를 선발로 쓰려면…” 있지도 않은 KIA 31세 잠수함이 갑자기 왜? 꽃범호의 머리가 복잡하다[MD광주]

“기영이를 선발로 쓰려면…”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10일 광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난데없이 임기영에 대해 한참 얘기했다. 물론 취재진이 임기영의 최근 근황을 질문했지만, 이범호 감독은 임기영을 두고 “지금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했다.KIA는 개막 후 첫번째 위기를 맞이했다. 선발진에 이의리가 없는데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마저 사라졌다. 크로우는 지난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1일 등판에 대비, 불펜투구를 하다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더블체크 결과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손상 진단을 받았다. 일단 2주간 재활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현시점에선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지만, 프런트로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움직일 수밖에 없게 됐다. 그와 별개로 현장의 이범호 감독은 당장 12..

야구 2024.05.11

무섭게 자란 세살 호랑이

데뷔 첫 월간 MVP, KIA 김도영리그 첫 월간 ‘10 홈런-10 도루’전경기 선발출전 20G 연속안타에타율·WAR·홈런 모두 상위권2위 최정과 압도적 표차로 1위올시즌 KBO리그 최고 타자로 성장하고 있는 김도영(21·KIA)이 데뷔 후 처음으로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발표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 투표 결과,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만8880표 중 23만6767표(52.7%)를 받아 총점 64.71점으로 MVP가 됐다.2위 최정(SSG)은 15.16점을 받았다. 최정은 11홈런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쳤고, 이승엽을 넘어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도 세웠지만, 홈런 외에..

야구 2024.05.10

두 번이나 놓친 만루 찬스, 세번째에 붙잡았다···KIA의 역전승으로 끝난 달밤의 연장 대접전[스경x승부처]

국내 에이스 간 명품 투수전이 연장 12회로 돌변했다. 기나긴 불펜전, KIA가 승리했다.KIA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4-2로 이겼다. 2-2로 맞선 연장 12회초 무사 만루에서 이창진이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깬 뒤 이우성이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이날 출발은 선발 투수전이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눈부신 투구를 펼쳤으나 아무도 승리를 가져가진 못했다.경기 내내 KIA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날 KIA 타선은 정규이닝에 두 번이나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첫번째 만루는 원태인에게서 끌어냈다. 원태인의 이날 유일한 위기..

야구 2024.05.09

말 잘한단 이미지…어휘력 향상 부담

‘청산유수’ 인터뷰로 뜬 KIA 필승계투조 곽도규인터뷰 화제돼 단어 선택 부담 커져취미가 독서? 절대 아냐멘털 관리서 한 장 읽는게 루틴난 미드 ‘워킹 데드’ 마니아 영어 잘하는 비결?지명 안될까 고3때 ‘제2의 인생’ 준비…사실 부모님께도 말 못한 비밀KIA 호명 순간? ‘살았다’ 생각만결국 워홀 아닌 스캠으로 호주행웃기기도 신기하기도좌완 곽도규(20·KIA)는 2004년생이다. 공주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KIA에 입단했다. 2년차인 올해 필승계투조로 뛰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이범호 감독이 “좌완이지만 좌·우 타자 관계 없이 1이닝 이상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투수다. 실제 곽도규는 형들과 함께 KIA의 허리를 전천후로 막아내고 있다. 19경기에 등판해 15이닝을 던지고 1승 5홀드 평..

야구 2024.05.08

5.8 경기 일정

2024 MSI브라켓 라운드1■ Gen.G VS Fnatic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MEDIA DAY출전 팀■ kt Rolster■ Kwangdong Freecs■ Gen.G Esports■ Ulsan HD■ 피굽남 BenQ■ Daejeon Hana Citizen■ Gangwon FC■ WHGaming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정규 시즌■ KIA 타이거즈 VS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VS kt Wiz■ SSG 랜더스 VS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지구력 좋다" 테스형의 늦은 출발은 과학?…선두 KIA의 화력, 아직 시작도 안했다

"슬로스타터 느낌이 있다."소크라테스 브리토(32·KIA 타이거즈)는 4월까지 타율이 2할 7푼에 머물렀다.올해로 3년 차. 외국인타자라고 하기에는 다소 아쉬웠던 출발.이범호 KIA 감독은 걱정보다는 반등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소크라테스의 초반 부진은 익숙한 풍경이다. 소크라테스는 2022년 타율 3할 1푼 1리 17 홈런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42경기에서 타율 2할 8푼 5리 20 홈런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즌 마지막에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지만, 시즌 출발은 어김 없이 좋지 않았다.2022년에는 4월 타율이 2할2푼7리에 머물렀다. 2023년에는 2할 7푼 8리에 그쳤다. 소크라테스의 타격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렸다. 2022년 5월 타율 4할1푼5리의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20..

야구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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