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69

[FC 마스터즈] 韓 유일 생존 kt, 태국 강호 맞아 결승 도전

한국팀 중 유일하게 생존한 kt 롤스터가 FC 프로 마스터즈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상대는 태국 1번 시드 그라츠다.kt가 27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2일 차 경기에 나선다. 26일 경기에서 중국 1시드 베이징 본 투 윈(BTW)을 3 대 2로 제압한 kt는 승자전에서 베트남 1시드였던 T4M을 제압한 태국 1시드 그라츠를 만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행을 확정 짓는다. 일단 첫날 경기를 치른 kt의 기세는 좋다. 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지만, 내용은 긍정적이었다. 그동안 국제전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박찬화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깔끔한 승리를 챙겨줬고, 지난해 FC 프로 마스터즈의 전신인 EA챔피언스 컵(EACC)에서 두..

FC 2024.04.27

KBL 챔피언 결정전 미디어데이, 25일 오전 11시에 개최

KBL은 4월 27일(토)부터 시작되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4월 25일(목)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5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는 양 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며, 미디어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은 2024-2025 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출전이 확정됨에 따라, 미디어데이 행사 종료 후 EASL의 CEO 헨리 케인스와 CCO 마크 피셔가 방문하여 EASL 출전을 환영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SPOTV에서 생중계되며, SPOTV NOW, 아프리카 ..

농구 2024.04.23

"팀의 미래를 생각하면, 선수 육성은 꼭 필요하다" LCK CL 우승 KT 전호진 코치

LCK 스프링이 끝나도 팀들은 여전히 바쁘다.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LCK 10개 게임단이 다시 롤파크에 모여 옥석을 가리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이 진행됐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자신의 실력을 보이는 예비 선수들 중 팀에 필요한 유망주를 고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 것. 이날 오전 트라이아웃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오후에는 각 게임단 코칭스태프 및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번 LCK 챌린저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 역시 신인 선수들을 지켜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올해 콜업해 LCK에서 활약한 '퍼펙트' 이승민의 활약과 함께 챌린저스 리그 우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맞은 KT에서는 전호진 코치도 ..

[LCK CL] KT 손승익 코치 "선수들 성장 덕에 결승까지 왔다"

스프링 스플릿 중 선수들의 성장세가 좋았던 KT가 농심을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11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CL 스프링 플레이오프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3대 0 승리를 거뒀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KT 손승익 코치와 나눈 인터뷰다.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 처음 CL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선수들의 성장이 눈에 띄어서 좋다. 농심전은 어떻게 준비했나 상대 선수들이 바텀 조합에 힘을 주는 스타일이다. 한타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에 관해 대처를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전체적으로 밴픽이 농심의 수를 꿰어보는 느낌이었는데 최근 바텀 듀오의 기량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그래서 자신감있게 밴픽을 진행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팀 챔피언 티어..

[LCK] 예상 밖 패배 KT 강동훈 감독 "준비한 것 다 보여주지 못해"

많은 예상과 반대로 디플러스 기아에게 1라운드에서 패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과 '데프트' 김혁규가 잘 준비해 서머에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31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플레이오프에서 2대 3으로 DK에게 패한 강동훈 감독은 이날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서 "아쉽다. 준비를 많이 했지만 다 보여주지 못했다. 그만큼 팀에서 풀어야 할 숙제도 많이 얻었다.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며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데프트 역시 "첫 세트 상대를 보고 밴픽을 틀어서 2세트와 3세트는 승리했는데, 이후 나머지 두 세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KT에 비수를 날린 것은 '킹겐' 황성훈의 탑 렉사이였다. 이를 예상하지 못했냐는 질문에 강동훈 감독은 "우리도 여러 가지..

[LCK] 2라운드 진출 향한 DK-KT, 1대 1 동점 만들어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향핸 대결은 치열했다. 전력을 다한 DK와 KT 모두 한 치의 물러남도 없이 경기는 1대 1을 기록 중이다. 31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 kt 롤스터 대 DK 1세트 바텀은 물론 탑에서도 DK가 상대 라인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1분 KT가 선취점을 얻어내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어 세 번째 드래곤 앞 교전에서 먼저 미드 포탑을 KT가 유리한 구도로 이기는가 했지만, DK가 반격에 성공해 버프 스택까지 챙겼다. 이어 DK는 미드 1차 포탑을 향한 상대 전령 공격까지 잘 막아내며 20분을 맞았다. 두 팀은 23분 다시 드래곤 앞에서 교전을 벌인 가운데 KT가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DK가 상대 셋을 잡아내며 기회를 잡았고, 이..

한화생명 vs 광동, KT vs DK, 젠지-T1 만날 팀은

지난 1월 막을 올린 2024 LCK 스프링의 정규 리그가 9주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왕좌에 오를 한 팀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30일(토)과 31일(일)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5전 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고 밝혔다. 스프링 정규 리그 9주 차에서 광동 프릭스가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고 T1이 2승을 보태면서 1위 젠지와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24일(일) 정규 리그..

[주간 eK스타] 살아난 kt 곽준혁, 저급여 힘 보여준 23 노페르트

kt 롤스터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챔피언에 등극하며 대회 최초로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 박찬화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kt는 라이벌 광동 프릭스를 4대1로 제압했다. 그리고 이 경기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곽준혁이었다. 이번 시즌 부진을 완벽히 털어낸 곽준혁은 1세트 3 대 3 다인전 포함 하루 3승을 올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곽준혁과 kt의 우승에는 저급여 골키퍼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23 시즌 노페르트의 공도 컸다. ▶이 주의 선수: kt 롤스터 곽준혁 곽준혁은 명실상부 'FC온라인' e스포츠 최고 스타다. 2022년 eK리그 정식 출범 이후에는 기량이 더욱 만개했고, 국내 및 국제 대회에서 숱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지난해..

FC 2024.03.26

'전통의 강호' KT, 1세트 팀전서 2-1 승리... 2세트 박기홍 지목 [eK리그]

KT가 1세트 팀전에서 역전승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선점했다. KT는 24일 오후 서울 잠실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광동과 1세트 3대3 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승리 이후 KT는 박기홍을 선택해 김정민-박기홍의 대진이 확정됐다. 앞서나간 팀은 광동이었다. 1세트 초반 두 팀은 치열하게 탐색전을 벌이면서 시간을 보냈다. 전반전 종료 시점까지 두 팀은 득점 없이 공세를 마무리했다. 후반전 처음으로 균열을 깨뜨린 팀은 광동이다. 광동은 47분 마네-해리 케인으로 이어지는 강준호-최호석의 합작품으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KT도 광동의 우세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지 않았다. KT 또한 루드 굴리트를 활용한 제공권 싸움 승리로 즉시 흐름을 맞추는데..

FC 2024.03.24

강동훈 감독의 PO 대비 KT의 '키 포인트' "더욱 침착한 플레이 필요" [인터뷰]

강동훈 감독이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KT 선수단에 '침착함'을 주문했다. KT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7패(10승, 득실 +5)를 기록한 KT는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5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먼저 한화생명 전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강동훈 감독은 "다양한 조합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 컨셉을 테스트했다"며 "좋았던 플레이, 애매했던 부분 모두 점검할 수 있었다. 빠른 시일 내에 체크하겠다"라고 전했다. 2세트에서 KT는 '피넛' 한왕호가 뽑을 수 있는 다양한 챔피언을 금지하면서 데이터를 쌓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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