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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kt 최후의 희망' 박찬화, 강준호 따돌리고 4강 진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8강▶kt 롤스터 박찬화 2 대 1 광동 프릭스 강준호1세트 박찬화 2 대 0 강준호2세트 박찬화 0 대 3 강준호3세트 박찬화 3 대 2 강준호kt 롤스터 최후의 희망 박찬화가 광동 프릭스의 맏형 강준호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박찬화가 15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8강에서 강준호를 2 대 1로 제압했다. 최근 좋은 폼을 보여준 두 선수의 맞대결답게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쉽지 않은 승부 끝에 강준호를 제압한 박찬화는 개인전 4강에 오르며 kt의 팀전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박찬화는 1세트에서 경기 초반 절묘한 패스 플레이로 강준호의 수비를 허물며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

FC 2024.06.16

kt, 서머 첫 경기 '퍼펙트' 대신 '캐스팅' 선발 기용

kt 롤스터가 서머 첫 경기에서 '퍼펙트' 이승민 대신 '캐스팅' 신민제를 선발 출전시킨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t는 탑 라인에 kt 챌린저스 소속의 신민제를 선발로 세운다. 신민제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소속으로 2023년 프로 데뷔했고, 올해 초 kt 챌린저스에 합류했다. 스프링 시즌 kt 챌린저스의 주전 탑 라이너로 뛴 신민제는 정규 리그에서는 다소 기복을 보이기도 했지만, 2024 LCK CL 스프링 결승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파이널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kt는 신민제를 포함해 '표식' 홍창현-'비디디' 곽보성-'데프트' 김혁규-'베릴' 조건희로..

[eK리그] kt 박찬화, "시즌 1 정민이 형처럼 개인전 우승할 것"

난적 최호석을 꺾고 8강에 오른 kt 롤스터 박찬화가 개인전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박찬화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최호석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데일리 e스포츠와 만난 박찬화는 "자력으로 팀전 플레이오프에 꼭 가고 싶었는데, 형들은 그런 게 부담될 거니까 져도 괜찮으니 편하게 하라고 해줬다. 그래서 편하게 했다"며 "또, 라이벌 광동의 에이스를 잡아서 기쁨이 두 배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kt는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 김정민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7일 곽준혁이 16강에서 탈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박찬화는 "사실 저는 (곽)준혁이 형 졌을 때 부담보다는 분했다. 저는 준혁이 형을 존경하..

FC 2024.06.08

[LCK 미디어데이] KT ‘데프트’ 김혁규 "더 재미있는 경기로 치열한 리그 보여줄 것"

kt롤스터(이하 KT)의 ‘데프트’ 김혁규가 스프링 스플릿의 아쉬움을 넘어서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서머 스플릿에 임하겠다 약속했다. LCK는 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서머 스플릿 개막에 앞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스프링 스플릿 우승 팀인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준우승팀 T1 등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스프링 스플릿이 끝난 뒤 문제점들을 파악했다.”라고 이야기한 김혁규는 “스플릿 종료 후 이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아쉬운 부분들을 개선해서 서머 스플릿에는 좋은 성적 거두겠다.”라고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젠지-T1-한화..

[LCK 미디어데이] KT 강동훈 감독 "간절한 마음으로 롤드컵 향할 것"

kt롤스터(이하 KT)의 강동훈 감독이 롤드컵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LCK는 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서머 스플릿 개막에 앞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스프링 스플릿 우승 팀인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준우승팀 T1 등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시즌의 목표로 “최대한 좋은 경기력을 오래 보여줄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롤드컵 진출을 이루겠다.”라고 이야기한 강동훈 감독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서머 스플릿에 최대한 열심히 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오랫동안 경기를 많이 치를 수 있으면 좋겠다...

[LCK] "정말 중요한 시기는 서머, 데프트와 성과 내겠다" 뜨거운 여름 준비하는 KT 비디디

스포츠에는 강팀과 약팀이 있다. 하지만 항상 강팀이라고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도 아니고, 약팀이라고 매번 다음을 기약하는 것도 아니다. 전체적으로 짜여진 구도에서 누군가는 예상 밖의 기쁨을, 다른 누군가는 예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느껴야 한다. 이번 LCK 스프링에서 kt 롤스터는 후자의 위치였다. 과거 2022년 기적을 써내린 표식-데프트-베릴을 영입한 KT는 팀의 미드인 비디디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고, 스프링 스플릿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다시 한번 kt에서 시즌을 보내는 비디디는 이번 스프링이 아쉽지만, 그래도 더 중요한 서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자신과 한 팀이 되고 싶었던 데프트와 같은 팀이 되어 한 해를 보내는 중인 ..

[eK리그] 디펜딩 챔프 kt, 개인전 진출 0명 위기…필요한 건 다득점

eK리그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가 위기에 빠졌다. 현재 팀 순위는 8팀 중 5위에 머물고 있다. 이에 더해 주전 3인방 모두 선수 순위에서 2라운드 개인전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16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는 상태다.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3주 차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지난 시즌 대회 최초로 연속 우승에 성공한 kt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총 네 번의 매치에서 5승 2무 5패를 기록하며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선수 순위다. eK리그 챔피언십은 1라운드 팀전을 치르며 (누적 득점 X 1.5 - 누적 실점)/경기 수의 계산법으로 진출 포인트를 산정하고, 이에 따른 상위 16명이 개인전에 오른다. 그런데 현재 kt는 주전으로 뛰는 곽준혁, 김정민, 박찬화..

FC 2024.05.28

5명 '똘똘 뭉친' 롤러코스터, 최정상 정조준... KT '데프트'의 서머 시즌 바람 [엑's 인터뷰]

지난 2018년 팀의 영광스러운 시절과 함께한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2024년 KT로 복귀했다. 스프링 시즌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내 모든 팀을 꺾을만한 고점에도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력으로 아쉬운 결말을 맞이했던 KT는 주장으로서 다시 한번 불씨를 댕긴 김혁규와 함께 치열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혁규가 밝힌 서머 시즌 KT의 포인트는 '5명의 생각 집중'이다. KT는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을 제외하면 모두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엑스포츠뉴스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T 연습실에서 김혁규를 만나 2024 LCK 서머 시즌을 위한 발전 방향과 각오를 들어볼 수 있었다.  ▲챔피언까지 잡았던 '롤러코스터' 경기력... 스프링 시즌 아쉬운 점은?2024 LCK..

[eK리그 개막] 디펜딩 챔프 kt, 광주 품은 젠지…강력 우승 후보들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11일 개막한다. 7월 초까지 8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kt 롤스터, 젠지e스포츠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 kt는 올 시즌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kt는 2022년 eK리그 챔피언십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는 전통의 강호다. 특히 지난해 시즌 2에 이어 직전 시즌까지 우승하면서 eK리그 챔피언십 최초로 연속 우승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kt는 쓰리핏(3-Peat)에 도전한다. 관건은 역시 곽준혁이다. 지난 시즌 곽준혁은 개인전 진출에 실패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팀전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살아난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남겼다. 최근 FC 프로 마스터즈에서도 비록 결승 진출에..

FC 2024.05.10

[FC 마스터즈] 韓 유일 생존 kt, 태국 강호 맞아 결승 도전

한국팀 중 유일하게 생존한 kt 롤스터가 FC 프로 마스터즈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상대는 태국 1번 시드 그라츠다.kt가 27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2일 차 경기에 나선다. 26일 경기에서 중국 1시드 베이징 본 투 윈(BTW)을 3 대 2로 제압한 kt는 승자전에서 베트남 1시드였던 T4M을 제압한 태국 1시드 그라츠를 만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행을 확정 짓는다. 일단 첫날 경기를 치른 kt의 기세는 좋다. 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지만, 내용은 긍정적이었다. 그동안 국제전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박찬화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깔끔한 승리를 챙겨줬고, 지난해 FC 프로 마스터즈의 전신인 EA챔피언스 컵(EACC)에서 두..

FC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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