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113

[LCS] '서밋' 박우태 2022 스프링 스플릿 MVP 선정

‘서밋’ 박우태가 LCS 도전 첫 시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북미 지역 최상위 리그인 LoL 챔피언십 시리즈(LCS)는 한국 시간으로 23일 새벽 2022 LCS 스프링 스플릿의 MVP로 클라우드9(C9) 소속 탑 라이너 ‘서밋’ 박우태를 선정했다. 박우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C9으로 합류해 팀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동하며 13승 5패의 성적으로 정규 시즌 2위를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성을 감추지 않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7번의 그룹 스테이지 MVP를 비롯해 4주차와 6주차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며 현지에서도 인정을 받았으며, 팀 동료인 ‘블래버’ 로버트 후앙과 함께 퍼스트 올-프로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비록 플레이오프에서는 패자조 준결승..

'써밋' 박우태, 퍼스트팀 선정.. '비역슨'은 6회 수상 [LCS]

탑 라이너 ‘써밋’ 박우태가 북미에서도 한국 e스포츠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있다. C9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박우태는 2022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2일(이하 한국시간)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스프링 시즌 ‘LCS 어워드’를 발표했다. 먼저 공개된 부문은 LCS 올-프로 팀이다. 스프링 시즌 감독상 및 정규 시즌 MVP는 각각 8일, 22일 공개할 예정이다. 박우태는 134점을 획득하면서 탑 라인 ‘퍼스트 팀’을 수상했다. ‘세컨드 팀’에 이름을 올린 ‘썸데이’ 김찬호(70점)와 60점 이상 격차를 냈다. 박우태의 소속팀 C9은 시즌 중반부터 무섭게 승수를 쌓으면서 정규 시즌을 2위로 마감했다. 박우태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LCK의 아성을 북미에 제대로 선보..

TSM, '이해 충돌과 비윤리적인 관행' 이유로 LCS 코치 피터 장 해고

TSM이 LCS 팀과 아카데미 팀 코치를 역임한 피터 장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TSM은 한국 시간으로 19일 오전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피터 장 코치를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우리는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 피터 장에 대한 매우 심각한 이해 충돌과 비윤리적인 관행에 대한 혐의를 알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어 “초기 조사 후 우리는 그를 즉시 해고했으며 조사를 완료하기 위해 외부 법률 고문과 협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피터 장 코치의 해고 사유인 ‘매우 심각한 이해 충돌과 비윤리적인 관행’이 어떤 행위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재키 펠링 LCS 커미셔너는 레딧을 통해 “승부 조작과는 관련 없으며 팀 내부 문제로 인한 것이다. 라이엇이 공식 입장을 발표..

콜 오브 듀티 리그 프로듀서, 신임 LCS 커미셔너로 라이엇 게임즈 합류

10주년을 맞이한 북미 리그 LCS가 새로운 수장과 함께 변화를 꾀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재키 펠링이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총괄 겸 LCS 커미셔너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재키 펠링은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서 16년에 걸쳐 다양한 게임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베테랑으로 주요 경력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어스 오브 워’의 게임 프로듀서 및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을 담당했으며, 이후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오버워치 리그’의 프로덕트 리드를 거쳐 최근까지 ‘콜 오브 듀티 리그’의 프로덕트 디렉터를 담당했다. 펠링 신임 LCS 커미셔너는 북미 및 오세아니아 e스포츠를 총괄 중인 크리스 그릴리와 함께 협력해 2022 서머 스플릿 기간에 맞춰 역할을 전환하게..

비역슨. LCS 통산 2,099킬 기록하며 '더블리프트' 제치고 2위 올라

2022 시즌 선수로 복귀한 ‘비역슨’ 쇠렌 비에르그가 또 하나의 이정표에 다다랐다. LCS는 한국 시간으로 14일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쇠렌 비에르그가 LCS 통산 2,099킬을 기록하며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의 기록인 2,098 킬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에르그는 2014 시즌을 앞두고 TSM으로 이적하며 LCS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0 시즌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2021 시즌에는 감독으로서 TSM을 이끌었으나 2022 시즌에 선수로 복귀하며 팀 리퀴드에서 새 시즌을 맞이했다. 한편 이번 비에르그의 통산 킬 기록은 LCS 2위 기록으로, 이모탈스 프로그레시브 소속 현역 선수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이 2,257킬을 기록 중이다. - 출처 : 포모스

LCS와 LCK CL 등장한 '탑 잔나', LCK 등장할 수 있을까

'2022 LoL 챔피언십 시리즈 스프링(이하 LCS)'과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에 강타를 든 탑 잔나가 등장해 승리했다. 6일 치러진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과 플라이 퀘스트의 경기에서 플라이 퀘스트의 탑 라이너 ‘쿠모’ 콜린 쟈오는 룬 ‘빙결 강화’와 소환사 스펠 ‘강타’를 사용한 잔나를 플레이하며 팀에 승리를 기여했다. 레드 사이드의 플라이퀘스트는 밴픽 단계에서 첫 픽으로 잔나를 선택하며 탑 잔나의 등장을 알렸다. 잔나는 초반 자신의 라인에서 3레벨을 찍은 뒤 복귀하지 않고 시종일관 미드 지역과 바텀 지역을 누비며 상대를 괴롭혔다. CLG 또한 잔나가 없는 상단 라인에서 그레이브즈가 성장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48분의 장기전 끝 플라이 퀘스트의 조이가 넥..

LCS, 록인 토너먼트 원격 개최..팬들 "관 뚜껑에 못 박는다" 아우성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북미 지역 최상위 리그인 LCS가 프리시즌 대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시작한다. LCS는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LCS 록인 토너먼트의 그룹 스테이지를 원격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같은 방침에 대해 LCS 측은 연초 대회장소인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에게 있어 최우선 순위는 항상 선수와 코치, 팀 직원 및 라이엇 게임즈 직원의 건강과 안전이다.”라고 강조했으며 “토너먼트의 녹아웃 단계에 들어갈 때 상황을 재평가하고 안전해지는 대로 팀을 스튜디오로 다시 데려올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와 같은 결정에 일부 팬들이 “규모가 더 큰 프로 스포츠들은 유관중 경기..

[오피셜]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 팀 리퀴드 합류하며 LCS행

2020 시즌부터 로그에서 활동하며 팀을 두 차례 롤드컵으로 이끌었던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가 LCS로 자리를 옮긴다. LCS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스티븐 리브가 팀 리퀴드의 원거리 딜러로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팀 리퀴드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도 “올해 롤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스티븐 리브와 함께하게 돼 흥분된다. 팀 리퀴드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스티븐 리브는 다음 시즌 ‘코어장전’ 조용인의 새로운 파트너가 됐다. - 출처 : 포모스

[오피셜] 인스파이어드-브위포 LCS 팀으로 이적

선수들의 이적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지난 시즌 LEC에서 활동했던 ‘인스파이어드’와 ‘브위포’도 다음 시즌 LCS에서 활동하게 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북미 지역 리그인 LCS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은 최근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가 이블 지니어스로,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가 팀 리퀴드로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선수들을 영입한 팀들 역시 이 사실을 알리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카츠페르 스워마의 합류에 대해 이블 지니어스는 “그가 정글을 장악함으로써 지배를 위한 우리의 기본 계획이 거의 완성됐다.”며 “그의 기술과 결단력, 그리고 갈망이 우리를 롤드컵 무대로 이끌 완벽한 선수로 믿는다.”고 밝혔다. 가브리엘 라우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팀 리퀴드도 “‘브위포’에 모든 시선을 집중하라..

'1월 14일 개막' LCS, 2022년 리그 운영 계획 발표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북미 지역 리그인 LCS의 2022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먼저 LCS의 2022년 시즌은 현지 시간 기준 1월 14일 막을 올리는 ‘록 인 토너먼트’와 함께 시작된다. LCS 소속 10개 팀이 모두 참가하는 ‘록 인 토너먼트’ 대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LCS 스튜디오에서 대회가 진행되며, 1월 30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5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는 우승 트로피와 미화 15만 달러(한화 약 1억 8천만 원)가 주어진다. 이어 선수들의 피로를 줄이고 팬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스프링 스플릿과 서머 스플릿은 모두 8주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간소화됐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5경기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