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게이밍 30

10.6 리뷰 -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4

어제 있었던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4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경기 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G2 이스포츠 VS 팀 리퀴드 : 팀 리퀴드가 G2의 빈틈을 제대로 파고 들면서 업셋을 해냈네요. G2는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도 승수를 쌓아가고 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제대로 터졌네요. 하지만 올 것이 왔다는 생각으로 차분하게 대처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만한 팀입니다. 리퀴드는 2연패 뒤 첫 승 신고를 했는데요. 앞으로의 경기에서 성적이 좋다면 8강을 노려볼만 합니다. 2주차의 북미만 안 터져준다면요. 쑤닝 VS 마치 e스포츠 : 쑤닝의 공격성이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초반에는 제미니 선수가 활약하는 그림이었으나, 미드-..

10.6 프리뷰 -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4

오늘 있을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4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경기 별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G2 이스포츠 VS 팀 리퀴드 : 유럽 1시드 G2와 북미 3시드 리퀴드의 대결입니다. 지역 라이벌전과는 별개로 두 팀의 성적이 너무 상반되어 예측이 쉽게 되긴 합니다. 다만 G2가 유리하다가 순간의 판단 미스로 게임이 끌리는 양상이 두 경기 연속으로 나왔는데요. 리퀴드 입장에서는 G2의 빈틈을 잘 노려야 할 것입니다.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는 리퀴드이기에,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쑤닝 VS 마치 e스포츠 : A조 1라운드 2위 결정전입니다만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쑤닝은 리퀴드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었고 마치는 G2에게 체급에서 밀린다는..

[롤드컵] 생존과 탈락 갈림길에 선 LGD 게이밍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노리는 LGD 게이밍이 생존과 탈락의 갈림길에 섰다. LGD는 29일 오후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인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5일차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서 레인보우7과 대결한다. PSG 탈론과 레인보우7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LGD 게이밍은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에게도 덜미를 잡히면서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순위결정전 끝에 V3 e스포츠를 제압하며 4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팀 지표는 나쁘지 않지만 선수 개인의 지표는 저조하다. '크레이머' 하종훈(KDA 4.9)이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미드 라이너 '시예' 수한웨이의 부진이 뼈아프다. '시예'는 현재 KDA ..

9.27 리뷰 -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어제 있었던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 B조 순위 보면서 팀별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V3 e스포츠 : 3일차 경기에서 재경기 포함 총 3패를 기록하면서 최하위로 이번 롤드컵 첫 탈락팀이 되었습니다. 경기력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솔직히 팀합이 좋지 못했습니다. 한타를 하는데 후진입을 하는 파즈 선수가 어느순간 혼자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고 대체로 죽는 장면을 보면 도망가다가 잘리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일본 리그 LJL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한국인 용병의 힘도 중요하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현지인의 기량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 LGD 게이밍 : 경기력만 놓고 봤을 때는 제일 할 말이 많은..

9.27 프리뷰 -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오늘 있을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B조 순위를 보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GD 게이밍 : 현재 결과가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하신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중국 LPL의 4번 시드인 LGD가 이정도로 무너질 줄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패배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특징은 상대방의 한타 조합에 너무 잘 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른-오리아나를 기용하는 상대에게 라인전 압도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타에서 잘 이기냐 그건 또 아니었습니다. 다른 팀들도 노리기 좋은 조합이 되버렸기에, 밴픽부터 정신차리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1호 탈락 팀이 나오는 오늘 그것이 개최국의 4번 시드가 될 가능성이 너무 높아져버렸습니다. ..

9.25 프리뷰 -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오늘 개막하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개막전 대진 보시죠. 베트남 VCS 팀들의 불참으로 인하여 한국 팀들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를 치루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늘 경기에는 한국 팀들은 없지만 해외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오늘 출전하는 LGC의 토푼 선수, LGD의 피넛, 크레이머 선수, TL의 임팩트, 코어장전 선수들이 이에 해당되겠습니다. 각 팀 별로 전력 분석을 주로 하겠습니다. 매드 라이온스 - 휴머노이드 선수를 제외하면 대체로 신인들로 구성된 라인업입니다. 스프링 시즌에는 G2를 상대로 다전제 승리를 따냈던 적이 있는 팀입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조 구성상 팀 리퀴드를 제외하면 모두 승리를 거두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LGD 게이밍/리그 오브 레전드/2020 시즌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LGD 게이밍입니다~! 2019 시즌이 끝난 후, 에이미가 코치 전향을 하고 공석인 감독 자리에는 오창종 감독을, 새 정글러로 피넛을 영입했다는 오피셜이 떴습니다. 한국에서는 KT에서 처참하게 실패한 오창종과 젠지에서 1년 내내 먹튀행보를 보인 피넛을 데려간 것에 LGD가 또 호구짓을 했다는 여론이 크지만, 피넛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팀 창단 이후 가장 멀쩡한 정글러를 영입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기에 분명 유의미한 업그레이드입니다. 아무리 폼이 떨어졌다 한들 TBQ, 에이미, 인트루더보다는 훨씬 높은 클래스를 보여줬던 선수이며, 콘디의 경우 한때는 실질적 중체정이었고 19 스프링에는 괜찮은 폼을 보여줬지만 휴식의 여파를 걷어내지 못했고 결정적으로 도박 이슈로 흑역사화되었기에.....

소개 2020.09.17

롤드컵 21개 팀 진출 확정..마지막 퍼즐 조각은 LCK 3번 시드

2020년 최고의 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인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개막을 약 보름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25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불참하게 된 VCS의 두 팀과 LCK의 3번 시드를 제외한 21개의 진출팀이 결정됐다. LCK 1번 시드의 주인공은 담원 게이밍이었다. 지난 5일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에서 담원은 DRX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뒀고, 롤드컵에 직행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의 수였던 우승에 성공했다. 담원은 기존 상체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 대신 하체에 힘을 주는 전략을 활용하며 승리 패턴을 다양화 했다. 2017년 롤드컵 이후 세계 대회 정상에 오..

18개 팀 2020 롤드컵 티켓 확보..주말 동안 LCK 3번 시드 제외한 진출팀 결정된다

LCK 참가팀 중 DRX가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며 최강의 팀을 가리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오는 9월 25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대부분의 지역이 이미 결승전을 치렀거나 결승전을 앞두고 있으며 진출팀도 대부분 결정되어 시드 결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30일 진행된 '2020 LCK 서머' 플레이오스 2라운드에서 DRX가 젠지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는 5월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담원이 승리한다면 젠지가 선발전을 치러야 하며, DRX가 승리할 경우 젠지가 서머 우승팀을 제외한 챔피언십 포인트 1위 자격으로 롤드컵 무대에 오르게 된다. LPL 선발전 최종전에선 LGD 게이밍이 인빅터..

[LPL 플레이오프] LGD-쑤닝 격돌..롤드컵 3번 시드 결정전의 전초전

롤드컵 지역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의 전초전에서 승리할 팀은 어느 쪽이 될까.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3위 결정전이 쑤닝과 LGD 게이밍의 대결로 펼쳐진다. 두 팀은 각각 TOP e스포츠(TES)와 징동 게이밍에게 패배하면서 서머 우승과 롤드컵 직행이라는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그러나 3일 뒤인 28일에 진행될 지역 선발전 승자전에서 3번 시드를 두고 다시 맞붙을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탐색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두 팀 중 4강전 패배의 여파가 컸던 팀은 쑤닝이다. TES의 미드 라이너 '나이트' 줘딩이 이날 날뛰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았음에도 결과는 0:3 참패였다. 1세트에선 '369' 잭스의 공세에 '빈' 모데카이저는 픽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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