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게이밍 30

쑤닝-LGD 게이밍, 롤드컵 티켓 놓고 맞대결

쑤닝과 LGD 게이밍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PL 3번 시드를 놓고 대결한다. LPL 서머 결승에 오른 TES와 징동 게이밍(JDG)이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쑤닝과 LGD 게이밍이 오는 28일 열리는 롤드컵 LPL 지역 선발전 승자조서 맞붙는다. 쑤닝과 LGD는 25일 LPL 서머 3~4위전에 이어 선발전서도 대결하게 됐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LPL 3번 시드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된다. 29일 벌어지는 패자조는 인빅터스 게이밍(IG)과 펀플러스 피닉스가 대결하며 여기서 승리한 팀은 30일 열리는 승자조 패배 팀과 4번 시드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4번 시드를 획득하는 팀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될 예정..

[LPL] 암흑기 벗어난 LGD 게이밍, 4년 만에 PO 진출

오랜 시간 동안 리빌딩, 선수 영입을 계속하던 LGD 게이밍이 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D는 3일 오후 중국 상하이 LPL 아레나에서 열린 LPL 서머 10주 차 경기서 비리비리 게이밍(BLG)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한 LGD는 10승 5패(+6)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LGD가 LPL 플레이오프에 오른 건 지난 2016년 스프링 이후 처음이다. 당시 LPL은 양대 리그로 진행됐는데 A조에 속해있던 LGD는 1승 8패서 나머지 7경기를 모두 잡아내는 기적을 일으키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당시에 속해있던 선수가 '마린' 장경환(은퇴), '에이콘' 최천주(현 kt 코치), '임프' 구승빈(은퇴), '하트' 이관형 코치(현 EDG)였다. 이후 L..

[오피셜] LGD 게이밍, 오창종 감독과 결별 선언

LGD 게이밍이 리그오브레전드 팀 코칭스태프를 교체했다. LGD는 8일 SNS을 통해 협상을 거쳐 오창종 감독과 수석 코치를 맡은 김태영 코치와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피넛' 한왕호와 kt 롤스터에서 활동했던 오창종 감독을 영입한 LGD 게이밍은 의욕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 kt 롤스터에서 코칭스태프로 활동했던 오창종 감독으로서는 첫 해외 리그 도전. 하지만 시즌 초반 연패를 극복하지 못하며 5승 11패로 17개 팀 중에 15위에 머물렀다. LGD 게이밍은 "재임 기간 중 팀에 보내준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LPL 돋보기] LGD 게이밍의 새로운 카드 탑 '펜펜'

LPL 스프링 15위로 떨어진 LGD 게이밍이 EDG와의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LGD는 3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질 예정인 LPL 스프링 4주차서 EDG와 대결한다. 시즌 2승 6패(-5)로 15위를 기록 중인 LGD는 이날 경기서 승리하지 못하면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을 좌절이라고 봐야 한다. LGD의 약점은 미드와 탑이다. 그중 탑이 심각한데 주전 탑 라이너인 '라이즈' 구오하오-티안은 스프링 시즌서 6승 10패, KDA 2.09를 기록 중이다. 이에 LGD는 백업 미드 라이너인 '펜펜' 후앙첸을 EDG와의 경기서 주전 탑 라이너로 출전시킨다. 지난 2016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한 '펜펜'은 쑤닝과 스네이크, LNG에서 활동했다. 스네이크 시절인 2017년이 전성기였으며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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