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L 37

LJL 이적시장 이야기..'야하롱' 이찬주, DFM 입단?

오리무중이었던 LJL 최강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의 라인업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일체미(일본 최고의 미드)'라고 불린 '아리아' 이가을이 kt 롤스터로 떠난 가운데 대체 선수로 '야하롱' 이찬주가 연결되고 있다. 2017년 진에어 그린윙스(해체)에서 데뷔한 이찬주는 당시에는 '그레이스'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기대주로 평가받았지만 실전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0년 LCK 스프링 승격강등전서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패해 챌린저스로 강등된 뒤 눈물을 보인 건 유명한 이야기다. 이후 챌린저스 코리아서 활동한 이찬주는 2021년 LCK 스프링서 프레딧 브리온으로 이적했다. 2021 LCK 스프링서 4승 5패를 기록한 이찬주는 서머 시즌서는 3세트 출전에 그쳤다.(1승 2패) 2021년..

e스포츠 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입니다~! 2020 시즌 프랜차이즈 심사를 통과해 참가한 신생팀. 모체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동 중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섀도우버스 게임단을 운영하던 팀이었습니다. 두산 베어스와 두산 핸드볼 선수단 간의 관계와 유사합니다. 여담으로 이름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으로 엄청 길다보니 중계진이 급할 때는 약자인 SHG로 부르는 일이 많습니다. 정글러 터슬이 2019 시즌 이후 로컬 자격을 취득하면서 대셔-터슬-허니로 한국인 3명이 있는 로스터를 완성했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허니, 라무네, 아루미크, 푸를 방출 했습니다. 그리고 원딜에 한화생명 소속이었던 제니트를 영입하면서 여전히 한국인 3인방 체제를 꾸렸습니다. 탑에는 ..

소개 2021.11.30

LJL 이적 시장 이야기..승자는 센고쿠-소프트뱅크?

LJL 이적 시장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라스칼 제스터는 '바이칼' 김선묵 감독, '쏠' 서진솔, '시크릿' 박기선, 미드 라이너 '리캡' 야마자키 노리푸미, 정글러 '하차메차' 다카이 다이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플레잉 그라운드서 발굴한 탑 라이너 '키나츠' 에노모토 유토가 자유계약 선수(FA)로 풀리면서 각 팀별로 탑 라이너에서 연쇄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의 경우 LCK에서 활동했던 선수에 대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버닝 코어는 젠지 e스포츠 챌린저스 팀에서 우승을 맛본 '플로리스' 성연준과 미드 라이너 '다이스' 홍도현을 영입했다. V3 e스포츠는 기존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다 내보내고 2군 팀을 콜업했는데 가장 주목받는 원거리 딜러 '마블' 시마야 레이..

[오피셜] LJL 버닝 코어, 2022 시즌도 김동훈 코치 체제로 간다

버닝 코어가 17일 2022년을 위한 기존 멤버의 재계약과 신규 선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LJL 소속 버닝 코어는 ‘34’ 김동훈 코치와 탑 라이너 ‘레이파르키’ 시노하라 미나토, 원거리 딜러 ‘유히’ 나카니시 유히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또한 신규 멤버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 출신 서포터 ‘후지모토’ 후지모토 료를 영입했다. 버닝 코어는 지난 시즌 스프링 스플릿 7위, 서머 스플릿 8위를 기록했으며, 다수의 선수들과 계약이 종료되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나섰다. 김동훈 코치는 “새로운 기분으로 전력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새롭게 합류한 후지모토 료도 “꿈이었던 LJL에 서포터로 도전할 수 있어 기쁘며,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

[오피셜] LJL 라스칼 제스터, 하챠메챠-쏠 계약 연장 발표

라스칼 제스터가 주요 선수 2명과의 계약 연장을 알렸다. LJL 소속 라스칼 제스터는 ‘하챠메챠’ 타카이 다이와 ‘쏠’ 서진솔의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라스칼 제스터는 타카이 다이에 대해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서진솔에 대해 “날카로운 감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라고 각각 평가했으며, 내년 시즌에도 멋진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앞서 계약 연장이 발표된 김선묵 감독과 함께 2022 시즌을 함께 대비하게 됐다. - 출처 : 포모스

[오피셜] LJL 라스칼 제스터, '바이칼' 김선묵 감독과 계약 연장 발표

2021 시즌 라스칼 제스터를 이끈 ‘바이칼’ 김선묵 감독의 계약이 연장됐다. LJL 소속 라스칼 제스터는 16일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김선묵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선묵 감독은 2021 시즌을 앞두고 ‘쏠’ 서진솔, ‘시크릿’ 박기선 등과 함께 라스칼 제스터에 합류했으며 스프링 스플릿 3위, 서머 스플릿 준우승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의 새로운 얼굴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라스칼 제스터는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 출처 : 포모스

10.11 프리뷰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오늘 있을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그룹 스테이지가 시작됩니다. 경기 시작 전까지 그룹 스테이지 순위를 예상할 수 있는 승부의 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니 좋은 예측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일차 대진 보시죠. 각 지역 리그별로 프리뷰 하겠습니다. LCK (DK VS FPX, HLE VS FNC, LNG VS GEN, T1 VS DFM) - 역대급 롤드컵의 16강 경기라 그런지 첫 상대들부터 만만한 상대들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있는 팀들과의 대진이 성사되었습니다. ○ 담원 기아는 FPX와 만나는데 승리 시에는 조 1위 경쟁에서 유리한 구도를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담원 기아의 입장에서는 탑-미드 싸움에서 우위점을 점할 수 만 있다면 손쉽게 승리를 가져..

[롤드컵] LJL이 해냈다! DFM, LNG와 함께 조 1위로 본선 직행(종합)

DFM이 LJL 역사상 최초로 롤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3일차에서 LNG와 DFM이 그룹 스테이지 직행에 성공했다. LNG는 A조 1위의 위엄을 앞세우며 인피니티를 찍어눌렀다. 오공을 픽한 '아러'는 1레벨부터 크게 득점하면서 '부각스' 제이스의 존재감을 완전히 지워버렸다. 인피니티가 바텀에서 펼친 저항도 잠재운 LNG은 오공을 중심으로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24분에 협곡의 전령을 적 넥서스 바로 앞에서 소환해 춤을 추게 만드는 퍼포먼스와 함께 4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했다. A조에서 2승을 위해 격돌한 2경기에선 피스가 승리했다. 피스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교전을..

데토네이션 포커스미/2021 시즌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입니다~! 2020 시즌 종료 후, 스토브리그 오픈과 함께 2년 동안 활약한 서포터 '갱' 양광우를 FA로 풀어주었습니다. 또한, 강현종 감독과도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썰로는 '에비' 무라세 슌스케, '스틸' 문건영, '유타폰' 유타와는 재계약에, '세로스' 쿄헤이도 재계약을 하긴 하지만 서브로 돌리고, CGA에서 대활약을 펼쳤던 '아리아' 이가을을 영입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황당한 것은 팀의 코치로 복귀했던 카즈 코치가 플레잉 코치로 변신해서 서포터를 할 거라는 썰도 돌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DFM 같은 팀조차도 이런 결정을 할 만큼 일본 롤판의 인재풀이 좁은 것을 증명하는 듯. 결국 제대로 된 현지인 서포터를 찾지 못했는지, 12월 17일에 다시 '갱..

소개 2021.10.04

일본 LJL, PO 3라운드-결승전 온라인 진행 결정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일본 지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League of Legends Japan League, 이하 LJL)’가 현재 진행 중인 플레이오프의 잔여 일정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LJL을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와 운영사인 요시모토 흥업, 주식회사 플레이브레인 등은 LJL 2021 서머 스플릿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와 결승전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른 일본 정부의 긴급 사태 발령 기간이 9월 12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그 후속 조치로 내려진 것으로, 9월 4일과 5일로 각각 예정된 플레이오프 3라운드와 결승전은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요시모토 무겐다이 홀 개최에서 각 출전 팀의 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