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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L] 데토네이션FM, 라스칼 제스터 꺾고 결승 진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가장 먼저 2021 LJL 스프링 결승전에 진출했다. 데토네이션FM은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요시모토 홀에서 벌어진 2021 LJL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라스칼 제스터를 3대1로 제압했다. 시즌 12승 2패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데토네이션FM은 이날 승리로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직행했다. 이날 경기서 2세트를 내준 데토네이션FM은 3세트서 '아리아' 이가을의 키아나와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의 이즈리얼이 활약하며 승리를 따냈다. 4세트서는 초반 5킬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고,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뒤 경기 28분 만에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서 패한 라스칼 제스터는 3라운드로 내려가서 센고쿠 게이밍과 V3 e스포츠의 승리 팀과 남은 결승 한..

[LJL] 센고쿠, 순위 결정전서 V3 꺾고 3위 확정

센고쿠 게이밍이 순위결정전서 V3 e스포츠를 꺾고 정규시즌 3위를 확정지었다. 센고쿠 게이밍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JL 스프링 순위결정전서 V3에 승리했다. 정규시즌서 8승 6패로 동률을 기록했던 센고쿠가 이날 승리로 3위를 확정지었고,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승리팀과 대결하게 됐다. 경기 초반 '무진'의 니달리 미드 갱킹 때 '라무네'의 아지르가 죽은 센고쿠 게이밍은 경기 30분까지 킬이 없는 신경전을 펼쳤다. 미드 2차 포탑을 내준 상황서 센고쿠 게이밍은 미드 전투서 '파즈'의 나르가 '할로우'의 바루스를 처치했고,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미드 포탑 다이브 때 '할로우'의 바루스와 '레이나'의 탐 켄치를 잡은 센고쿠 게이밍은 그대로 V..

[LJL] 데토네이션FM, 후반 뒷심 보여주며 개막전 승리

V3 : 코그코그(제이스)-무진(니달리)-에이스(레넥톤)-할로우(자야)-레이나(쓰레쉬) DFM : 에비(나르)-스틸(릴리아)-아리아(오리아나)-유타폰(카이사)-카즈(알리스타)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가 지난해 LJL 서머 우승팀인 V3e스포츠를 꺾고 2021 LJL 스프링 개막전서 서전을 장식했다. 데토네이션FM은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JL 스프링 개막전서 V3e스포츠를 상대로 후반 뒷심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 '코그코그'의 제우스가 '에비'의 나르를 두 번 잡은 V3는 경기 15분 탑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서 '할로우'의 자야가 '유타폰'의 카이사를 처치했다. 미드 전투서 '할로우'의 자야가 다시 한 번 카이사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데토네이션도 미드 전투서 '아리..

'스프링 로스터 공개' LJL, 한국인 비중 커졌다

일본 LJL 8개 팀이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공식 로스터를 발표했다. 한국인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늘어났으며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오는 23일 지난해 서머 우승팀인 V3 e스포츠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가는 LJL에 예전보다 더 많은 한국인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진출했다.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드래곤' 이준용이 감독을 맡은 V3는 플래시 울브즈,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활동했던 '무진' 김무진과 브리온 블레이드(현 프레딧 브리온) 출신인 '할로우' 신용진을 영입했다. 가장 눈여겨볼 팀은 데토네이션FM이다.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과 LJL 우승에 실패한 데토네이션FM이 '스틸' 문건영과 '갱' 양광우와 재계..

[오피셜] LJL 최고 미드 '아리아' 이가을, 데토네이션FM 입단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가 미드 라이너 '아리아' 이가을을 영입했다. 데토네이션FM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리아' 이가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8년 KeG 광주 대표로 데뷔한 이가을은 2019년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에 입단했고 LJL 최고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데토네이션은 '아리아' 이가을을 영입하기 위해 LJL A급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토네이션FM은 탑 라이너 '에비' 무라세 슌스케, 정글 '스틸' 문건영, 미드 라이너 '세로스' 요시다 쿄헤이, 원거리 딜러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 '갱' 양광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달라진 점은 2018년부터 코치로 활동했던 '카즈' 스즈키 카즈타를 선수로 복귀시킨 것이다. 이는 '스틸' 문건영이 서머 시즌부터..

12.18 리뷰 - 2020 LoL 올스타전

어제 있었던 2020 LoL 올스타전 1일차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1일차 결과 보시죠. 올스타전이라는 이벤트전의 성격상 이변 아닌 이변이라 해야겠죠. 상위 리그인 LCK, LPL이 모두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알고보니 마이너 리그 팀이 승리를 거둘 시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다고 하네요. LCK 팀들의 예능픽이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LCK 선수들은 그야말로 즐기겠다는 밴픽이었습니다. PCS 전에서는 무려 이과 듀오 요네-야스오가 등장하면서 제대로 즐기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PL 전에서는 심지어 포지션을 바꿔가면서 플레이했고 렝가-아이번 바텀 조합이 나오면서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2경기 모두 패배하긴 했지만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마이너 리그 올스타들의 정글..

[LoL 올스타전] LJL, '블랭크' 강선구 맹활약에 LPL 격파

LPL: 369(레넥톤)-카사(럼블)-루키(제드)-재키러브(미스 포츈)-바오란(노틸러스) LJL: 에비(그라가스)-블랭크(리 신)-세로스(직스)-유타폰(진)-갱(라칸)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1일차 '언더독의 반란' 3경기에서 LJL이 '블랭크' 강선구의 활약으로 LPL을 제압했다. LJL은 '블랭크' 강선구의 활약으로 선취점을 따냈다. 탑과 바텀에서 1킬씩 내줬지만 강선구는 '369' 레넥톤을 집중 견제하며 킬 점수를 맞춰나갔다. LPL 진영이 '카사' 럼블과 '루키' 제드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LJL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글로벌 골드와 킬 지표 모두 LPL이 앞섰지만 LJL은 19분경 킬 역전에 성공하며 저력을 보였다. 22분경 LPL은 제드와..

[LJL] V3 e스포츠, 창단 첫 정규시즌 1위 차지

V3 e스포츠가 LJL 서머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LJL 서머가 정규시즌을 마무리한 가운데 V3가 12승 2패로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V3가 정규시즌서 1위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고베를 연고지로 하는 V3는 사단법인 고베학원이 메인 스폰서인 팀이다. 2017년에 창단했으며 현재는 LJL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받는 '부기' 이성엽과 바텀 '아처' 이근희가 뛰고 있다. 탑 라이너는 2015년부터 활동한 '파즈' 사사키 시오루. 지난해 서머서 결승전에 올랐지만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에게 패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올해 '부기' 등 선수단을 리빌딩했는데 서머 시즌 초반 9연승을 질주하는 등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다. '블랭크' 강선구와 '..

[LJL] 데토네이션FM, 충격 4연패..감독 해임 루머까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충격 4연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까지 LJL 7연패를 달성했던 데토네이션의 부진에 강현종 감독 해임설까지 나온 상태다. 데토네이션은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LJL 서머 5주 차 경기서 V3 e스포츠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게 패했다. 4연패에 빠진 데토네이션은 4승 6패를 기록하며 소프트뱅크와 함께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4주 차 경기서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와 센고쿠 게이밍에게 패했던 데토네이션은 V3와의 경기서는 상체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V3 '부기' 이성엽의 카직스에게 초반 7킬을 내준 데토네이션은 경기 32분 만에 5대20으로 패했다. 하위권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서는 '에비'의 모데카이저와 '유타폰'의 칼리스타가 활약했지만 '스틸'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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