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 '윌러' 김정현이 연패로 인해 흔들렸던 팀이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6주 4일차 1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광동 프릭스에게 세트 스코어 2:0 승리를 거두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 인터뷰에 나선 '윌러' 김정현은 "최근 저조한 경기력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연습 과정에서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분위기를 잡아주셨다"라며, "내가 힘들어해서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게 도움이 되어 마인드를 잡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요인으로 인해 힘들었는지 묻자, 김정현은 "당연히 오래 이어진 연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