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농심 레드포스를 제물 삼아 빼앗긴 1위 자리 탈환에 도전한다.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4일차 2경기가 농심 레드포스와 T1의 대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일격을 당하며 무패 행진이 끊겼던 T1은 분위기를 수습하고 다시 1위 경쟁을 이어가기 위한 일전에 나선다. T1이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배하며 결점이 아예 없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이번 대결에 있어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T1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선수 개인의 기량과 팀워크, 운영 능력과 싸움을 보는 눈은 2군에서 콜업되어 아직 경험치를 쌓고 있는 단계에 있는 농심 레드포스를 아득히 넘어서고 있다. 젠지에게 1위를 뺏긴 상황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