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의 SK 게이밍, '트리츠' 정글로 포지션 변경 결정
유럽 리그 LEC에서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포지션 변경을 하는 선수가 늘어나고 있다. 유럽의 SK 게이밍은 30일(한국 기준)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선수 로스터 명단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정글 '틴스' 크리스찬 오스터가드 한센은 더 이상 주전 멤버가 아니며, 그가 팀에 남을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팀을 찾는다면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게 SK 게이밍 쪽의 입장이었다. 정글 포지션은 서포터였던 '트리츠' 에릭 웨셴이 맡게 된다. SK 게이밍은 "솔직이 우리가 기대하던 상황은 아니다. 개막이 가까운 상황에서 변화를 만드는 게 이상적이지 않지만 팀을 위해 필요했다"며, "모든 멤버들이 동의하지 않았으면 내리지 않았을 결정"이라고 밝혔다. 정글 대체자를 찾으려고 했으나 타이밍과 계약 등의 문제로 시간을 맞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