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단 농심 레드포스(운영사 농심 이스포츠, 대표 오지환)이 발로란트 프로게임단 SPG (Sin Prisa Gaming)와 힘을 합쳐 VCT Pacific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다. 농심 레드포스는 2020년 공식 창단한 리그 오브 레전드 LCK팀을 기반으로, 2022년 발로란트 VCT 챌린저스 팀 창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팀 창단을 비롯해, 2024년 왕자영요(Honor of Kings) 팀을 창단하며 통해 PC와 모바일을 걸쳐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메이저 이스포츠 종목들에 참여하고 있다. 그중 발로란트는 게임 특유의 빠른 호흡의 진행 템포와 낮은 진입 장벽으로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최고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