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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천재 타자, 오늘도 '타점-안타-득점' 기록 행진...그러나 혼자서 이길 수 없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또 하나의 구단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도영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연속 안타, 연속 득점, 연속 타점 기록을 이어갔다. 그러나 팀이 역전패하면서 빛이 바래었다.  김도영은 1회 1사 1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0-1로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은 무사 2,3루 찬스에서 들어섰다. 상대 선발 김윤식의 체인지업을 끌어당겨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다.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 들여 2타점 적시타.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최근 16경기 연속 안타, 6경기 연속 타점 기록을 이어갔다.  김도영은 이후 최형우의 2루수 땅볼 때 3루로 진루했고,..

야구 2024.04.27

‘서머너즈워’ 소환사들 뭉쳤다…‘서머너즈 페스티벌’ 성황

컴투스 ‘서머너즈워’ 10주년 맞아 팬 축제 개최“너무 재미있어요. 여자친구는 ‘서머너즈워’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같이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인기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팬들이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서머너즈 페스티벌’ 현장에 모였다. 이들은 ‘서머너즈워’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서머너즈 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해 게임 속 세계관으로 구성한 각종 미니게임과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굿즈 등을 만끽하며 즐거움을 표했다. 부산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까지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한 이주호(28세)씨는 “‘지스타(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는 방문해 봤었는데 단일 게임의 행사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너무 재미있고..

서머너즈 워 2024.04.27

[FC 마스터즈] 韓 유일 생존 kt, 태국 강호 맞아 결승 도전

한국팀 중 유일하게 생존한 kt 롤스터가 FC 프로 마스터즈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상대는 태국 1번 시드 그라츠다.kt가 27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2일 차 경기에 나선다. 26일 경기에서 중국 1시드 베이징 본 투 윈(BTW)을 3 대 2로 제압한 kt는 승자전에서 베트남 1시드였던 T4M을 제압한 태국 1시드 그라츠를 만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행을 확정 짓는다. 일단 첫날 경기를 치른 kt의 기세는 좋다. 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지만, 내용은 긍정적이었다. 그동안 국제전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박찬화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깔끔한 승리를 챙겨줬고, 지난해 FC 프로 마스터즈의 전신인 EA챔피언스 컵(EACC)..

FC 2024.04.27

‘이번에는 만리장성 넘고 꼭 V3’.. T1, 中 청두로 출국(종합) [단독]

“MSI에서 우승을 못한 지 오래됐다. LCK 2번 시드로 나서는 대회지만 이번에는 꼭 우승해서 팬 들의 즐거움을 안겨드리고 싶다.”(‘페이커’ 이상혁) “많은 점에서 변경이 있었지만, 준비는 차곡차곡 착실하게 하고 있었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경기해 우승의 기쁨을 누리고 싶네요.”(‘꼬마’ 김정균 감독) 마지막 순간 아쉬운 역전패로 ‘봄의 제왕’을 젠지에게 내주면서 LCK 2번 시드가 됐지만, 그들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었다. 통산 세 번째 MSI 우승을 노리고 있는 T1이 김정균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이 중국 청두로 출발했다.T1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은 27일 오후 내달 5월 1일부터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리는 2024 MSI 참가를 위해 ..

'우승' 혈 뚫었다... '2024 MSI'도 트로피 사냥 나선 '기인' "후회 없는 경기력 펼치겠다" [엑's 인터뷰]

데뷔 8년차, 어느새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내 베테랑 선수가 된 '기인' 김기인이 인고의 시간 끝에 커리어에 '우승'이라는 굵직한 타이틀을 쌓았다. 지난 2017년 혜성처럼 데뷔했던 김기인은 날 선 실력으로 주목받은 이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도 소집되면서 활약을 인정받았으나 유독 결승전과는 큰 인연이 없었다. 젠지에 2024년 합류 이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기인의 다음 목표는 국제대회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다. 이번 MSI 진출은 김기인의 첫 대회 도전이기도 하다. 이번 MSI를 맞아 김기인은 "해외에서 임하는 첫 국제대회에서, 후회 없는 경기력 펼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고생 끝 낙이 온다... "커리어 첫 우승, 옛 동료들의 축하..

'생애 첫 우승 도전' 조일장-'2연속 우승 노리는' 김민철, ASL 시즌17 결승 격돌

수많은 강자들 중 모두가 인정하는 두 저그 강자만 남았다. ASL 첫 우승을 노리는 조일장과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 노리는 김민철이 ASL에서 스타1 최강 타이틀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조일장과 김민철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TV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SL 시즌17' 결승전에서 7전 4선승제로 격돌한다.  조일장은 ASL 첫 우승이자 다섯 번째 저그 우승자의 기록을, 김민철은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번 결승전은 저그 대 저그 동족전으로,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동안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 왔던 선수인 만큼 빌드 싸움과 치열한 소규모 교전이 예상된다. 먼저 결승에 올라온 선수는 지난 15일 진행된 4강 1경기에서 조기석을 ..

배구 선수 고민지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밍콜 고민지 선수입니다~!2016-17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입단했습니다. 이듬해인 2017년 트레이드를 통해 대전 KGC인삼공사로 이적했습니다. 2021-22 시즌 코보컵 개막전에서 고민지 선수가 이소영과 함께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영택 감독의 인터뷰에서 "고민지는 무릎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했지만, 본인은 수술이 아닌 재활을 하길 원하고 있다. 고민지와 이소영 이외에는 몸 이상 없이 소화하고 있다."라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1라운드 때 수비보강 레프트로 등장하면서 몸이 조금은 호전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시즌 종료 후 KGC 인삼공사와 총액 5,000만원 1년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

소개 2024.04.27

사랑 넘치는 봄…윤보미·폴킴·조세호는 핑크빛 무드 [주간연예이슈]

2024.04.27. 따사로운 봄날씨만큼 사랑이 넘치는 연예계다.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가 열애를 인정했고, 가수 폴킴과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 윤보미·라도 열애 중이번 주 윤보미와 라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최초 보도 매체는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 4월부터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윤보미와 인연을 맺었다고.윤보미, 라도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외 정보는 '아티스트 사생활'을 ..

걸그룹 종합 2024.04.27

캐니언 "결승 4세트, 카직스 안 꺼내면 후회할 것 같았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젠지 e스포츠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인터뷰젠지 e스포츠는 지난 14일 2024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서머 스플릿에 이어 무려 4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세트를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던 젠지는 2, 3세트를 내리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팀을 구한 건 올해 디플러스 기아에서 이적한 신입생인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였다. 2024 시즌을 앞두고 젠지로 이적하자마자 맹활약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건부를 젠지 사옥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건부는 한 세트만 내줘도 우승컵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시즌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카직스를 택했다. 당시 카직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장군멍군’ DRX·젠지…부진에 빠진 T1

VCT 퍼시픽 4주차, DRX·젠지 각 조 1위T1은 플레이오프 진출 ‘적신호’올해 첫 발로란트 정규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팀 DRX, 젠지, T1의 희비가 엇갈렸다.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강남에 있는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진행된다. 어느덧 리그가 반 이상 흘러 플레이오프 진출 팀 윤곽이 잡혔다. 한국 3개 팀 중 DRX와 젠지는 각 조에서 1위를 달리는 등 기세가 좋다. 한국 팀 중 유일하게 전승 궤도에 오른 팀은 DRX(4승 0패 +6)다. 개막 후 3주 차까지 단 1패도 없이 전승을 달렸다. 팀 시크릿(필리핀)과 글로벌 e스포츠(인도를 상대로 2대 0 완승을 했으며 또 다른 한국 팀 젠지와 T1 상대로는 접전 끝에 2대..

발로란트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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