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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 KBO리그 복귀와 함께 다시 도전장

키움 히어로즈가 2025시즌을 맞아 외국인 선수를 전면 교체하며 야시엘 푸이그(34)를 다시 영입했다. 푸이그는 2022년 키움에서 활약한 뒤 불법 도박 사건으로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오게 되었다. 키움 구단은 26일 푸이그와 함께 외야수 루벤 카디네스(27), 좌완 투수 케니 로젠버그(29)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푸이그는 2022년 키움에서 타율 0.277, 21홈런, 7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 그는 베네수엘라와 도미니카 윈터리그, 멕시칸리그에서 활약하며 올해에는 멕시코 리그 아길레 데 베라크루스에서 64경기 동안 타율 0.314, 18홈런, 43타점을 기록했다. 푸이그는 총액 100만 달러의 보장 계약으로 키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야구 2024.11.26

부저, 토니 C상 수상…역경을 극복한 목수 출신 빅리거

캠 부저(32·보스턴 레드삭스)가 역경을 극복한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토니 코니글리아로상'(토니 C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부저는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빅리그 데뷔를 이룬 선수로, 그의 여정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으로 가득 차 있었다. 부저는 2013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미지명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지만, 프로 유니폼을 입기까지 여러 차례의 부상과 사고를 겪어야 했다. 대퇴골절, 척추골절,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포함해, 그의 경력은 여러 차례의 고비를 맞았다.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로 인한 엉치뼈 골절과 연골 파열 등 여러 어려움이 그를 덮쳤다. 2017년에는 대마초 양성 반응으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결국 부저는 선수 생활을 접고 건설업자로 제2의..

야구 2024.11.26

윤이나, 세마스포츠마케팅과 계약…LPGA 도전 본격화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관왕을 차지한 윤이나가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무대 진출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6일 공식 발표를 통해 윤이나와 12월 1일 자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올해 KL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석권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제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 응시할 예정이다. 윤이나는 12월 5일부터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최종전에 참가할 계획이다. 그는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세마스포츠마케팅과 함께하게 돼 매우 든든하다"며 "골프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골프 2024.11.26

살라흐, 리버풀 재계약 통보 없어 실망…미래 불확실

리버풀의 공격수 무함마드 살라흐(31)가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 지연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살라흐는 26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12월이 다가오는데 구단으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25일 사우샘프턴과의 2024-2025 EPL 12라운드 원정 경기 후에 이 발언을 했다.이날 경기에서 살라흐는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그는 멀티골의 기쁨보다 재계약 문제에 대한 아쉬움을 더 크게 느꼈다. "리버풀에서 오랫동안 뛰었고, 리버풀만 한 구단은 없다. 하지만 결말은 내 손에 달리지 않았다"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토로했다.살라흐는 2017년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EPL에서..

축구 2024.11.26

농심 레드포스, 2025시즌 VCT퍼시픽 합류

농심 레드포스(운영사 농심 이스포츠, 대표 오지환)가 내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에 합류한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농심 이스포츠가 2024 VCT 어센션 퍼시픽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리그 합류가 확정된 신 프리사 게이밍과 힘을 합치면서 2025년 VCT 퍼시픽에 한국 지역 팀 농심 레드포스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의 성장 잠재력을 눈여겨본 농심 이스포츠는 이번 결정을 통해 발로란트 이스포츠에서도 본격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농심 이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팀 창단 후 2021년부터 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활..

발로란트 2024.11.26

젠지 이스포츠, 공식 쇼케이스 진행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 팀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2025 롤팀 로스터 공개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젠지 롤팀 선수단은 3년 파격 계약 비하인드와 함께 2025 로스터 발표 소감 및 내년도 포부를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했다.젠지는 지난 20일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듀로’ 주민규로 구성된 2025 로스터를 발표했다. 로스터 중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상체 3인방을 유지한 젠지는 과거 젠지의 LCK 및 월즈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룰..

라이엇 게임즈, 플레이어 피드백 수용한 시스템 개편안 발표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2025 시즌 개편안을 25일(미국 현지 기준)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연 1회 랭크 리셋으로의 회귀다. 2024 시즌은 랭크 게임을 세 번으로 나눠서 진행했지만, 2025년에는 플레이어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단일 랭크 게임을 재도입한다. 플레이어는 오는 1월 9일(목) 랭크 게임 초기화 이후 한 해 동안 별도의 스플릿 없이 랭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기도록 미션 달성 시 승리의 스킨은 올해와 동일하게 세 번 선물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러한 변화를 도입한 이유도 설명했다..

축구 지도자 이광훈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이광훈 님입니다~! 이광훈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 산하의 유소년 팀인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거쳤으며, 2011년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에서는 17경기 13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포철공고의 챌린지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2012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우선지명되며 팀에 입단하였는데, 포항에서 우선지명 고교 선수가 대학을 거치지 않고 프로팀으로 직행한 것은 2006년 신광훈 이후 2012년의 이광훈, 문창진, 문규현이 처음이었습니다. 2013년 3월 13일 AFC 챔피언스리그 2013 조별리그 2차전 FC 부뇨드코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하였고, 후반 22분 역전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비록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였으나, 당시 팀은 어린..

소개 2024.11.26

김준호 子, 처음 만난 뉴진스 민지 무릎에 냅다 앉아 ‘감격’(슈돌)

2024.11.26.뉴진스 민지가 첫 단독 예능으로 '슈돌'에 출격한다.11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0회에서는 뉴진스 멤버 민지가 은우와 정우 형제를 만난다. 특히 민지는 ‘슈돌’에 나온 ‘우형제’ 영상을 모두 섭렵하고 있을 정도로 찐팬임을 밝히며 성덕에 등극한다. 이날 민지는 은우와 정우의 실물 영접에 “어떡해요. 너무 예쁘다”며 눈을 번쩍 뜨며 설렘을 가득 드러낸다. 민지는 ‘우형제’ 행동 하나하나에 입을 틀어막고 감격하며 영락없는 덕후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은우와 정우도 민지의 스위트한 눈빛과 다정함에 빠져 첫 만남임에도 민지의 무릎에 냅다 앉을 정도로 낯가림을 무장해제하며 훈훈한 쓰리 샷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민지가 “촬영 한..

걸그룹 종합 2024.11.26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징동 게이밍(JDG)을 떠나 친정팀 젠지e스포츠로 돌아온 '룰러' 박재혁이 팀 복귀는 쉽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고 밝혔다.박재혁은 25일 진행된 '2025 Gen.G LoL Team: Exclusive Showcase'에 출연해 "잘하는 선수가 많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 열심히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징동 게이밍서 젠지로 복귀를 선택한 배경에는 "LPL에 가면서 만약에 LCK로 복귀한다면 젠지에서 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렇지만 솔직히 쉽지 않을 거로 생각했고,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 몰랐다. 되게 신기하면서도 저나 팀이나 좋은 감정들이 많이 남아있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젠지에 있을 당시 '쵸비' 정지훈과 같이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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