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데프트' 김혁규, LoL 2017시즌 솔로 랭크 1위 등극

Talon 2017. 11. 9. 12:49
'데프트' 김혁규가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솔로 랭크 1위에 올랐다.

LoL 2017 랭크 게임이 7일 종료됐다. '데프트' 김혁규는 334승 230패 1212포인트로 2017시즌을 마치며 원거리 딜러로는 처음 한국 솔로 랭크 시즌 1위에 올랐다. 

김혁규는 2017시즌 솔로 랭크 2위를 차지한 소환사명 'Tar2an' 유저와 경합을 벌이다 케이틀린으로 3연승을 달리며 점수 차이를 벌리고 1위를 확정했다. 김혁규의 2017시즌 모스트 챔피언은 케이틀린, 이즈리얼, 칼리스타 등이다.

'롤드컵' 2017 LoL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결승전을 치렀던 삼성과 SK텔레콤 선수들은 대부분 다이아몬드 1티어로 휴면 강등됐다. '룰러' 박재혁은 5일 귀국 직후부터 솔로 랭크를 재개해 다이아몬드1 승급전을 치렀으나, 마스터로 승격하지 못한 채 다이아 1티어로 2017시즌을 마감했다. '페이커' 이상혁도 다이아 1티어 50점으로 2017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 역대 LoL 솔로 랭크 1위 
2012 '라일락' 전호진 
2013 '페이커' 이상혁 
2014 '나그네' 김상문 
2015 '스카웃' 이예찬 
2016 '커즈' 문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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