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프로게이머 김봉준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녹두토스 김봉준 선수입니다~!

개명전 이름은 김바다 였습니다. Britney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였으며, 종족은 프로토스입니다. 웅진 스타즈 소속이었습니다.

2009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습니다.

2010년 데뷔전으로 김윤중을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승리했습니다.

이후 송병구를 심판의 날에서 승리했습니다.

2010년 12월 웅진 스타즈로 이적하였습니다.

2011년 10월 20일, 공식적으로 은퇴가 공시되었습니다. 은퇴 후 해병대에 입대했습니다.

2013년 은퇴 후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국에서 BJ 와꾸대장봉준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2015년 제 2차 템트스 스타리그 해설위원으로 이예준 전 프로게이머와 도재욱 전 프로게이머와 함께 중계를 하였습니다.

2015년 VANT 36.5 제 2차 대국민 콩두 스타리그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6년 아프리카TV BJ대상에서 The 20 게임을 수상하였습니다.

2017년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국에서 불법유턴 행위와 운전 중 전화를 사용하는 행위가 노출되어 위법행위 사유로 3일 정지가 되었습니다.

2008년 제43회 스타크래프트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입상

2014년 제 9차 픽스 소닉 스타리그 32강

2015년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32강

2016년 아프리카TV BJ대상 특별상

2016년 아프리카TV BJ대상 The 20 게임

아이큐 87답게 바보 같은 모습도 보여주긴 하지만 리더십은 꽤나 좋은 편. 한 크루의 수장답게 크고 작은 사건 사고는 있었어도 비교적 크루를 잘 이끄는 중. 스타 클랜인 무클랜 역시도 잘 이끄는 중. 이는 김봉준 선수와도 좀 껄끄러운 관계인 커맨더지코 역시 김봉준 선수의 리더십을 아프리카 썰전에서 인정했습니다.

충치가 없다고 합니다. 과거에 물 대신 콜라를 마실 정도로 콜라 중독자였고 양치질도 자주 안 함에도 불구하고 충치가 없다는 건 구강 내에 충치균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자고로 충치균은 가벼운 입맞춤을 통해서도 쉽게 전염되는데, 만약 김봉준 선수가 진짜로 입안에 충치균이 없으면,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가족 포함 아무와도 입맞춤을 안 했다는 뜻입니다.

혀가 그곳맹키로 짧은 듯 합니다

잘 씻지를 않아서 냄새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같은 하이트 스파키즈 1군 선배인 신상문, 김창희와 2군 출신이자 동갑내기인 조재걸, 이경민, 김상욱, 그리고 후배인 한지원과는 친한 사이입니다.

웅진 스타즈에서도 김명운, 김민철, 윤용태, 박상우, 노준규 등 친하게 지낸 사이였음을 알렸습니다.

이영호와의 술자리 이후 이영호가 김봉준 선수와 첫 합방을하고 좋아하는 봉준이형이라고 하는 등 의외로 사이가 매우 좋습니다.

비꼬기를 잘하는 편. 이로 인해 욕도 상당히 많이 먹었는데 천성인지 쉽게 고쳐지진 않는 편. 그러다가 결국 한 번 제대로 욕을 먹게 되었고, 김봉준 선수의 아버지가 김봉준 선수의 비꼬기에 대해 팩트폭행을 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그 비꼬기 스킬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는데 김봉준 선수가 밝히길 아버지의 비꼬는 스킬이 본인보다 위라 하였습니다.

쇼미더머니 출연자 면도와 엄청 닮았습니다.

시간방송을 할 때만큼은 재미가 BJ들 중 탑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깨작깨작 먹습니다. 가끔 보고있자면 화병이 난다고 합니다.

눈이 매우 작아서 방플에 최적화된 얼굴이란 평가를 받습니다

뜨거운 면을 먹을 때 면을 흔들어서 식히며 식힌 면을 입 안에 부자연스럽게 넣고 어금니로 씹습니다. 냉면을 먹을 때도 그렇고, 심지어 차가운 음료수마져 흔들어 먹습니다

단두형 중에서도 단두형이라 뒤통수가 없습니다. 거의 절벽 수준.

눈이 작고 찢어져 뱀눈이라고 놀림받습니다.

콧대가 매우 낮아서 안경을 착용할 땐 남들처럼 쓰지 못하고 광대뼈 위에 얹어놓습니다.

입술이 매우 두툼합니다.

살이 쪄서 목이없습니다.

살이 쪄서 각도에 따라서 귀가 안 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목구비가 특이사항이라면 특이사항. 그 덕에 얼굴자체가 컨텐츠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얼굴을 자신이 봐도 웃긴지 거울을 보며 웃습니다.

열혈이라고 특별대우를 해주거나 챙겨주는 게 없습니다. 오히려 더 막대하며 친구처럼 같이 내기를 하며 노는편. 이 때문인지 현재 김봉준 선수 방의 열혈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전 스타 프로게이머가 스타를 플레이 하는데 정작 시청자들은 스타를 보지 않고 채팅창에서만 노는 아이러니한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김택용의 저그에 패배하고 김택용에게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지적해야 돼요."라는 말을 들을 정도. 진짜로 그래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TeamLiquid 홈페이지의 개인방송 리스트에 브루드워 게이머로 뜨지 않습니다. 또 철구 역시 뜨지 않습니다.

고정팬이 많은 편이지만 반대로 진입장벽은 높은 방송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게 김봉준 선수 방에서 쓰는 용어들 중 생소한 용어들이 많고, 김봉준 선수의 방을 오래 본 시청자가 아니면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누군가한테 귀가 짤린 게 분명합니다. 화면에 귀가 안보입니다. 때문에 시청자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듣습니다.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을 자주 보여줍니다.

공지사항 작성, 번복의 문제

낮에 방송 켜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낮잠을 자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집에 가서 바로 방송 켜겠습니다. → 오늘 너무 피곤해서 쉬고 내일은 일찍 켜겠습니다.

이따 켜겠습니다 → 몇 시간 뒤에 켜겠습니다

약속한 컨텐츠 진행 문제

미니카 시청자 참여 대회

배달 무랄통 3화

무엔터아이돌 패러디 2탄

단아냥과의 합방

91년생 친구과 여행

방송태도 문제

자주 언급되는 비꼬는 태도

유동적인 방송시간

틈만 나면 떠드는 입방정

본인이 유리할때는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면서 본인한테 불리하면 스므스하게 넘어가자고, 드립이라고, 뭐 그런거 신경쓰나고, 못본척하기,

사실상 여캠들과 합방을 하면 그 여캠은 무의 저주에 걸리게 되어 파괴가 됩니다. 한 사탄의 말에 따르면 짧은 수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공쓰죽 하지 않기 위하여 여캠의 인생을 제물로 바친다는 설이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K.봉준을 King으로 알고있지만 Kill 봉준이 본명입니다.

한번하고 버릴 마스크팩을 6개 구매. 시청자들이 세수하라고 도배하였지만 "비"로 세수하였다고 하면서 무작정 마스크팩을 하였습니다

스타경기 중 경기력이 좋지 않은 선수에게 '봉준'했네 라는 유행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는 봉준이라는 이름 자체가 스타를 못한다 혹은 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하는 고유명사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봉준'했네라는 술어는 다채롭게 사용될 수 있는데, 좋지 못한 상황이나 다른 사람이 실수한 상황에 질책성으로 '봉준'스럽다, '봉준'하다, '봉준'만 안 하면 된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2017년 3월 12일 12시간 방송 중 이경민과 대화하다 '립파스타'를 '립카페'라 말했습니다.

2017년 4월 24일 버거킹 주문중 콜라 라지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미디움 젤 큰 걸로 주세요" 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2017년 5월 20일 "열혈에도 등급이 있다. 여캠이나 남캠 열혈이 아닌 이상 채팅을 잘 읽어줄 필요가 없다"라고 소신을 밝혔으며, 별풍선 유도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2016년 초기에는 별풍선과 큰 손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어머니 수술비를 벌기 위해서 그랬다고 설명하였습니다.

2017년 5월 27일 집이 가난한 탓에 부모님이 운동회에 한 번도 온적이 없다고 하였으나, 이전의 방송에서는 아버지가 매우 젊으셔서 운동회만 오시면 1등을 휩쓸어 너무 좋았었다고 썰을 푼 적이 있습니다.

본인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이라 하지만 감기에 자주 걸리면서 자주 아픈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제폭격기와 거폭 교육대에서 스파링을 하던 도중 허용한 펀치로 인해 뇌진탕에 걸렸습니다.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입대 전 PC방 알바를 하던 도중 아프리카TV를 알게되어 방송을 생각했습니다, 군대에서 아프리카TV에 대해서 처음 알게되어 방송을 하려고 했습니다, 아프리카TV를 즐겨보던 부대원이 방송을 하라고 추천해줬습니다, 전역 후 진영화가 방송을 하라고 추천해줬다는 등 다양한 계기를 설명해왔었습니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부대원이라고 합니다. 은퇴 후 방송에 대한 생각은 쭉 있어왔던걸로 보입니다.

2017년 8월 14일 여자친구 채보미가 생일파티를 준비해줬습니다. 김봉준 선수는 "한번도 이런 생일파티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으나 일부 시청자들이 "전 여자친구가 깜짝 생일파티를 해주지 않았었냐"며 따져물었고, 빈정이 상한 김봉준 선수는 채팅창이 너무 더럽다며 방송을 종료했습니다.

이성을 대하는데 있어서 의외로 스스럼이 없습니다. 본인의 생일을 기념해 친한 지인들과 클럽을 놀러갔는데, 황인욱의 여자친구가 시쓰루를 입고 온 것에 대해 "몸매가 꽤 좋다"며 품평한 것에 이어, 클럽에서 주는 야광봉으로 엉덩이를 툭툭 쳐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인 채보미는 그런 모습에 경악했다고 밝혔는데, 정작 김봉준 선수는 "당시 눈빛이 마주쳤는데, 마치 엉덩이를 때려달라는 눈빛이었다"라며 별 대수롭지 않게 해명했습니다.

과거 현역 시절 MSL 예선을 뚫었을 당시, 와이고수에서 본인의 예선 통과에 대한 미네랄 배당이 80배 였다 며 씁쓸해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서바이버 예선에 대한 미네랄 배팅은 없었습니다. 고로 거짓말...

2017년 9월 13일 정지 기간 동안 배틀 그라운드를 많이 했는데 어떤 유저가 자신을 자꾸 죽이길래 ID를 외워놨는데 그게 철구였다는 썰을 풀었습니다.. 아마도 거짓말.

배틀 그라운드에 나오는 해우소를 뭔가 사람들이 대화를 통해서 뭔가 해소하는 그런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형님들 "제가요" 라고 해야하는걸 "저가요" 라고 말합니다.

이상 김봉준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