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롸켓 이동현 선수입니다~!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지만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거주하다 상경하였습니다. 영남중학교 때까지는 외야수로 활약했으며, 경기고등학교 시절 투수로 전향했습니다. 경기고 2학년 때인 1999년에는 박찬호 야구 장학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때 함께 장학금을 받은 동기로는 김태균, 이범호, 정상호, 채태인 등이 있습니다. 경기고등학교 3학년 때에는 추신수와 이대호 등과 함께 청소년 대표팀으로 발탁, 청소년 선수권에 참가하여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아마추어 경력
- 1999년 대붕기 우승 : MVP
- 2000년 황금사자기 우승 : 최우수 선수, 우수 투수
- 2000년 대통령배 준우승 : 타격상, 감투상
2001년 1차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했으나 어깨 부상과 마운드에서의 혹사 등으로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2002년 마무리 신윤호의 부진으로 마무리로 보직이 변경되었지만 이상훈이 시즌 중 미국에서 복귀하여 다시 중간계투로 보직이 변경되었습니다. 2004년 진필중의 부진으로 마무리 보직을 다시 맡아 LG 트윈스에서 마무리로 맹활약을 했으나 그 해 병역 비리에 연루되었고 행정 소송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몇 차례의 수술로 인해 재활한 후, 2005년에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으나 예전에 부상이 있었던 팔꿈치 부상이 악화되어 2006년 6월 1일에 의병 소집 해제되었습니다. 조기 소집 해제 이후 2007년 말에는 토미 존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무려 3번의 팔꿈치 수술 끝에 2009년 6월, 5년 만에 다시 1군 무대에 서게 되었고 중간계투진으로 출전하여 1승 1홀드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7승 3패 4세이브 15홀드로 제 자리를 다시 찾아 LG 트윈스의 핵심 셋업맨으로 활약했습니다. 2013년 6승 3패 1세이브 25홀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2015년 에는 FA가 되었습니다. 2015년 11월 28일 3년 총액 30억원에 FA계약을 하여 잔류하였습니다.
메이저 리그 투수 로저 클레맨스의 별명 로켓맨을 본따 '롸켓'이라고 불립니다.
서울영일초등학교
영남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이상 이동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