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선동열 감독님입니다~!
본관은 보성이며, 시조 선윤지의 22세손입니다. 광주 출생으로 1985년 1차 3순위 지명을 받아 연고 팀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11년간 6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7년 연속 평균자책점 수위와 4차례의 다승왕을 차지했고 3번의 정규시즌 MVP와 6번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투수로 손꼽힙니다.
국내 프로야구 시절
해태 타이거즈 시절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투수로 최고 구속 154km/h의 패스트볼과 종슬라이더의 두 가지 구종을 던지던 투피치 투수였으며, 커리어 동안 총 3번의 규정이닝 0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광주제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실업 야구 팀인 한국화장품에 입단하여 잠시 몸담은 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6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총 3번의 MVP와 6번의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시절
주니치 드래건스 시절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 1996년 당시 호시노 감독이 이끌던 일본 프로 야구 센트럴 리그의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하여 구원 투수로 활약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1997년에 당시 각종 신기록들을 세우며 개인 최다 세이브인 38세이브를 기록하여 사사키 가즈히로와 함께 세이브 공동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99 시즌 주니치 드래건스의 리그 우승을 이끈 후 1999년 11월 22일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 후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은 그는 2000년에 KBO의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했습니다. 2003년 시즌 후 김인식의 후임으로 두산 베어스가 그에게 감독직을 제의하였으나, 조건에 이견을 보여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협상이 결렬된 두산 베어스는 김경문 배터리코치를 후임 감독으로 내정하였습니다. 이후 김응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라이벌 팀 삼성 라이온즈의 코치로 부임하여 본격적인 KBO 리그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2004년 한국시리즈 이후 선수단 인사에서 김응용 감독이 구단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자 11월 9일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박진만, 심정수를 FA로 영입하여 호화 멤버진을 구축했으며, 이 때 삼성 라이온즈는 "레알 삼성"으로 불렸습니다. 감독으로 부임한 첫 시즌인 2005년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하였고 정규 리그 2위 두산 베어스를 4연승으로 스윕하여 2005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였습니다.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정규 리그 3위였던 한화 이글스를 4승 1무 1패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후 2009년에는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으나 구단에서 재계약하였습니다. 하지만 SK 와이번스와의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별다른 전술 대처없이 무기력하게 4전 전패로 스윕당하며 준우승을 기록하였고, 너무나 일방적인 패배로 인해 그룹 최고위층에서 실망했다는 설이 흘러나왔습니다. 때마침 삼성그룹의 조직 개편이 겹치면서 구단 사장과 단장이 전부 바뀌자 그 해 말 작전코치 류중일에게 감독직을 넘기고 물러나 구단의 운영 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1년 10월 18일 조범현의 후임으로 친정 팀 KIA의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등번호는 자신의 영구 결번 18번이 아닌 80번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2012 시즌 5위, 2013 시즌 8위, 2014 시즌 8위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KIA 타이거즈와 2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엄청난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였으나 KIA 팬들의 좋지 못한 여론이 일었고, 결정적으로 경찰청 입대를 선언한 내야수 안치홍에게 임의탈퇴 공시하겠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2014년 10월 25일 재계약을 발표한 지 6일 만에 사퇴했습니다.
그의 후임으로는 김기태가 선임되었습니다.
이후에는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로 활동했고, 2017년 7월 야구 국가대표팀의 전임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그는 1994년 같은 팀 선수였던 이종범과 가수 양수경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Two & one을 결성하여 앨범을 내기도 했습니다.
KBO 리그 기록
한국시리즈 우승 6회 - 1986 ~ 1989, 1991, 1993
주요수상기록
정규시즌 MVP 3회 - 1986, 1989~1990
선발 올스타 출전 9회, 투수부분 최다및 최다연속기록 9년 - 1986~1994
골든 글러브 6회
투수 - 1986, 1988~1991, 1993
1986 - 방어율 1위,승리 1위, 탈삼진 1위, WHIP 1위, 피안타율 1위, 세이브 4위
24승 6패 6세이브, 방어율 0.99, WHIP 0.78, 탈삼진 214개, 피홈런 2개
1987 - 방어율 1위,승리 4위, 탈삼진 2위, WHIP 1위, 피안타율 1위, 세이브 3위
14승 2패 6세이브, 방어율 0.89, WHIP 0.84, 탈삼진 144개, 피홈런 2개
1988 - 방어율 1위,승리 2위, 탈삼진 1위, WHIP 1위, 피안타율 1위, 세이브 4위
16승 5패 10세이브, 방어율 1.21, WHIP 0.85, 탈삼진 200개, 피홈런 3개
1989 - 방어율 1위,승리 1위, 탈삼진 1위, WHIP 1위, 피안타율 1위, 세이브 4위
21승 3패 8세이브, 방어율 1.17, WHIP 0.77, 탈삼진 198개, 피홈런 2개
1990 - 방어율 1위,승리 1위, 탈삼진 1위, WHIP 1위, 피안타율 2위
22승 6패 4세이브, 방어율 1.13, WHIP 0.90, 탈삼진 189개, 피홈런 1개
1991 - 방어율 1위,승리 1위, 탈삼진 1위, WHIP 1위, 피안타율 2위
19승 4패 6세이브, 방어율 1.55, WHIP 0.79, 탈삼진 210개, 피홈런 8개
1992 - 세이브 6위
2승 8세이브, 방어율 0.28, WHIP 0.28, 피홈런 0개
1993 - 방어율 1위,세이브 1위, WHIP 1위, 피안타율 1위, 탈삼진 2위, 승리 15위
10승 3패 31세이브, 방어율 0.78, WHIP 0.54, 탈삼진 164개, 피홈런 2개
1994 - 세이브 5위, 탈삼진 15위
6승 4패 12세이브, 방어율 2.73, WHIP 1.22, 탈삼진 94개, 피홈런 5개
1995 - 세이브 1위, 탈삼진 6위
5승 3패 33세이브, 방어율 0.49, WHIP 0.58, 탈삼진 140개, 피홈런 1개
최저 평균자책점- 1985~1991, 1993
최다 승리- 1986, 1989~1991
최다 탈삼진- 1986, 1988~1991
최다 세이브포인트- 1993, 1995
한경기 최다 투구수- 1987.5.16 사직 232개, 상대팀 롯데 투수 최동원 209개 15회 2:2
최소 500이닝이상기준
역대통산 최저 방어율 - 1.20
역대통산 최저 WHIP - 0.80
역대통산 최다승 4위 - 146승
역대통산 1000이닝이상 투수 최소패 1위 - 40패
역대통산 최다탈삼진 3위 - 1,698개
역대통산 최다세이브 8위 - 132개
역대통산 최소피홈런 1위 - 통산 28개
역대통산 최소자책점 1위 - 통산 220점
역대통산 최소볼넷허용 1위 - 통산 342개
역대 최다 연속 무실점이닝- 49⅓이닝
역대 최다 연속 선발 무실점이닝- 역대 2위, 37이닝
역대최다 평균자책점 타이틀 - 8회
역대최다연속 평균자책점 타이틀 - 7회- 1985~1991
역대최다 다승왕 타이틀 - 4회
역대최다연속 다승왕 타이틀 - 3회- 1989~1991
역대최다 탈삼진 타이틀 - 5회
역대최다연속 탈삼진 타이틀 - 4회- 1988-1991
역대최다 20승 이상 시즌 - 3회
역대최다 완봉승 - 29회
역대최다연속타석 무피홈런-1989. 5.9~1990. 9.25
역대최다연속투구이닝 무피홈런-1989. 5.9~1990. 9.25
역대최다특정팀상대 연승-1988. 8.11~1995. 9.26
일본 프로 야구 기록
일본 성적은 10승 4패 98세이브
1999년 주니치 드래건스 소속 - 팀 우승
일본 프로 야구 개인 통산 세이브 부문 24위의 기록,9 7시즌 외국인 세이브부문 1위
1997년 1승 38세이브 기록 구원 2위, 세이브 성공률 1위 랭크
평균 자책점
KBO 리그에서 뛰던 1985년부터 1995년까지 11시즌 동안 1994년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서 평균 자책점이 2점대로 올라간 적이 없을 만큼 압도적인 구위를 유지했습니다. 불펜으로 뛴 시즌을 포함하였으나 0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한 시즌만 5차례였습니다.
송정동초등학교
무등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영화 속에서의 선동열 감독
양동근 - 퍼펙트 게임
이건주 - 스카우트
이상 선동열 감독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