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11연패에 빠져있는 비시게이밍이 '스위프트' 백다훈을 영입했다.
비시게이밍은 20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백다훈의 영입을 발표했다. 비시게이밍은 "7연패(올해 기준)로 부진한 상황서 백다훈의 합류는 수동적인 팀플레이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13년 제닉스 스톰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백다훈은 2014년에는 CJ엔투스 프로스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5년 중국으로 건너간 백다훈은 QG 리퍼트, 뉴비에서 경기를 뛰었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로 있었다.
올 시즌 서부 지구서 7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비시게이밍은 지난해 스프링 전적까지 포함하면 11연패 늪에 빠진 상태다. 23일 춘절 휴식기를 앞두고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 선수 영입을 추진했다.
정글러 '크래시' 이동우와 미드 이지훈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비시게이밍은 백다훈의 영입으로 급한 불은 끈 상태다. 비시게이밍은 오는 23일 18연패를 기록 중인 TOP와 경기를 치른다. TOP는 현재 '마린' 장경환을 영입해 연패 탈출에 사활을 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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