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8.
'싱글와이프2' 윤상과 심혜진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윤상이 러블리즈의 '아츄'를 선보였다.
이날 윤상은 배우였던 아내 심혜진과의 만남에 대해 "제 뮤직비디오에 나왔다. 저한텐 사심이 가득했던 캐스팅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윤상은 결혼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이어 심혜진은 "결혼 전 드라마, 광고모델 등을 했다. 김선아 씨와 같이 활동해서 아직도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밝혔다. 심혜진 역시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심혜진은 "처음엔 어려웠다. 나이 차도 7살 차이가 났다. 오빠라고 해야 하나, 아저씨라고 해야 하나 고민했다"라며 "보기보다 굉장히 잘해주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심혜진은 남편과 유학을 간 이유와 아들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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