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황금 독수리 송지만 코치입니다~!
한화 이글스 시절
1996년 한화 이글스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입단 동기 외야수 이영우 선수와 외야진을 맡으면서 한화 이글스의 1999년 한국시리즈 첫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기마 자세라는 특유의 타격 폼으로 한화 이글스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였습니다. 이영우와 그, 제이 데이비스 체제의 한화 외야진은 탄탄하였습니다. 2003년 팔 부상의 영향으로 부진하여 한화 이글스 프런트와 마찰이 있었고, 시즌 후 당시 현대 투수 권준헌을 상대로 현대 유니콘스에 트레이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트레이드는 권준헌이 부진하여 한화 이글스에게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
현대 유니콘스 이적 이후 22홈런을 치며 제 기량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꾸준한 성적으로 현대 타선의 한 축이 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부상당한 박재홍을 대신하여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히어로즈 시절 & 넥센 히어로즈 시절
2008년 히어로즈 창단 이후 꾸준함의 상징으로서 구단을 대표해 왔고 한화 시절부터 2003년을 제외하고 매년 100경기 이상을 출전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2010년 9월 24일에는 역대 통산 300호 홈런을 두산 투수 홍상삼으로부터 뽑아내어 개인의 기록은 물론 KBO 리그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2012년에는 개막 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2군에 머물렀고, 1996년 데뷔 이후 가장 적은 1군 14경기에 나오는 데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연봉도 대폭 삭감되었지만, 현역 의지를 내비치며 군말 없이 삭감된 연봉 8,000만 원에 재계약하였습니다. 박찬호와 박재홍이 2012년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게 되면서, KBO 리그의 황금 세대'로 불리는 92학번 선수 중 마지막으로 현역을 이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에는 1군에 오르지 못했고 2군에서도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줄어들다가 결국 그 해 10월 7일에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그의 은퇴로 한국 야구의 황금 세대라고 불린 "92학번" 선수들이 모두 현역 무대에서 퇴장하게 됐습니다.
2015년부터 화성 히어로즈의 코치로 활동하였고, 2018년부터 1군으로 승격되어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 주루/1루 주루코치로 활동하게 됩니다.
한화 이글스 시절 인상적인 활약을 하여 한화 팬들로부터 '황금 독수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또한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어서 '송집사'란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인천서흥초등학교
동산중학교
동산고등학교
인하대학교
2005년 5월 31일: 개인 통산 500사사구
2008년 4월 20일: 개인 통산 250홈런
2008년 6월 10일 : 개인 통산 1600안타
2009년 5월 19일 : 개인 통산 1700안타
2010년 8월 20일 : 개인 통산 3000루타 vs LG전
2010년 9월 24일 : 역대 통산 300홈런 vs 두산전
2011년 7월 21일 : 개인 통산 1800안타
2006년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
이상 송지만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