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가 ESPN LoL 글로벌 파워랭킹서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LPL 스프링서 14연승을 기록 중인 인빅터스 게이밍(IG)이 2위로 올라섰다.
ESPN은 27일 3월 4주차 리그오브레전드(LoL)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킹존 드래곤X가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LPL 스프링서 개막전 패배 이후 14연승 중인 IG는 지난 주보다 한 단계 오른 2위로 올라섰다.
ESPN은 "한국에서 킹존을 막을 수 없듯이 중국서는 IG를 막을 팀은 없을 것이다"며 "원거리 딜러 '재키러브'와 '루키' 송의진, '더 샤이' 강승록 등 전 라인에서 상대를 위협하고 있다"며 IG의 상승세를 평가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한 단계 하락한 3위, kt 롤스터는 순위 변화 없이 4위를 유지했다. KSV는 3단계 오른 5위, 락스 타이거즈는 한 단계 상승한 6위, 11연승이 끝난 LPL 로그 워리어스는 2단계 하락한 7위를 기록했다.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은 2단계 하락은 8위에 랭크됐으며 포스트시즌에 오른 SK텔레콤 T1은 한 단계 하락한 9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 경기를 치르지 않은 프나틱과 100 씨브스는 10위와 1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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