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프로 e스포츠 단체 프나틱

Talon 2018. 4. 3. 09:10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프나틱입니다~!


e스포츠 역사상 카운터 스트라이크 부문에서 독보적으로 누적 상금이 제일 높으며 유명도 역시 카운터 스트라이크 강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프나틱은 G7 팀 창단 구성원 중 하나입니다. 2012년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확보하게 되면서 팀 명도 프나틱레이드콜로 변경되었습니다. MSI도 현재 까지 메인 스폰서로 남고 있으며 컴퓨터,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프나틱의 첫 해외 숙소를 차렸습니다. 또한 수많은 한국 선수들이 프나틱 내에서 활동했었습니다. 장재호, 한이석, 한지원, 박서용이 있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최고의 클랜으로 알려졌던 시절 굴욕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AVA 초창기 이들을 초청해서 랜 파티를 벌였는데, 해외에서 한국까지 왔는데도 피시방에서 진행하고 컵라면을 대접해주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했고 진행에도 다소 문제가 많았다고 합니다. 일반 게이머들은 이 행사를 주최한 네오위즈 측에 비난을 가했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던 피시방은 좁은 공간에 PC를 많이 쑤셔넣느라 자리가 비좁아 장비를 무릎에 올리고 게임을 하는 수난을 겪었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상대했던 한국의 아바팀이 고의적으로 치팅성 버그플레이 및 비매너를 보이며 채팅창으로 노골적으로 비웃는 등 비신사적인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며 파문이 일었고, 이 사건은 한창 성장하던 AVA대회가 완전히 무너져 버린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장재호, 박승현, 한이석, 한지원, 박서용, 허승훈, 김의진 등이 있었습니다. 허승훈, 김의진 두 선수는 과거 프나틱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서 각각 탑 라이너와 정글러로써 활동했었습니다. 


유독 한국 유저와 선수들과의 인연이 굉장히 많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국내에서 핵유저가 다수 포진하여 해커클랜으로 유명한 Innate Forte 클랜이 Azubu 에서 Fnatic과 같이 배틀필드 4 스트리밍 계약이 체결되어있습니다.


본래 스틸시리즈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스틸시리즈의 장비를 사용했으나, 2016년 프나틱 기어라는 자체 게이밍기어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이상 프나틱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구코치 최상덕  (0) 2018.04.04
야구코치 윤요섭  (0) 2018.04.03
야구해설 정민철  (0) 2018.03.31
가수 블랙핑크  (0) 2018.03.31
가수 더 원  (0)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