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이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결정된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 그랜드 파이널을 7월 28일과 29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양일간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클레이스 센터는 미 프로농구 브루클린 너츠의 홈 경기장으로 지난 2012년 개장됐다. 농구 좌석은 1만7732석, 하키 경기 좌석으로는 1만 5795석, 콘서트 좌석 최대 1만9000석이 만들어지는 대형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이곳에서 오버워치 리그가 기존 스포츠에 버금가는 대규모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 그랜드 파이널을 7월 28일과 29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양일간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클레이스 센터는 미 프로농구 브루클린 너츠의 홈 경기장으로 지난 2012년 개장됐다. 농구 좌석은 1만7732석, 하키 경기 좌석으로는 1만 5795석, 콘서트 좌석 최대 1만9000석이 만들어지는 대형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이곳에서 오버워치 리그가 기존 스포츠에 버금가는 대규모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버워치 리그 정규 시즌은 오는 6월 18일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상위 6개 팀이 겨루는 포스트 시즌은 7월 12일,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두 팀은 총상금 140만 달러(한화 약 15억1000만원)와 오버워치 리그 트로피를 두고 혈전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오버워치 리그는 스테이지3까지 진행됐으며 마지막 스테이지4를 남겨두고 있다. 중간 순위를 보면 1위는 27승 3패를 기록중인 뉴욕 엑셀시어이다. 우연하게도 그랜드 파이널이 열리는 지역팀이다. 2위는 보스턴 업라이징(22승 8패), 3위는 런던 스핏파이어(20승 10패), 4위는 서울 다이너스티(19승 11패)가 차지하고 있다.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은 5전 3선승제 경기를 2번 먼저 승리하는 팀이 된다. 그랜드 파이널 첫 경기는 7월 28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29일 새벽 5시부터는 두 번째 경기가 진행된다. 앞선 두 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면 바로 이어 세 번째 경기가 진행된다.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네이트 낸저는 “뉴욕과 같은 세계적인 도시에 위치한 최고 수준의 행사장인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은 리그 최강의 두 팀뿐만 아니라 이 믿을 수 없는 여정을 함께 해준 팬들과 파트너사, 플레이어 모두를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은 팬과 시청자 모두에게 장대한 경험이 될 것이며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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