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가 엑스박스의 'E3 2018' 컨퍼런스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엑스박스 버전 '배틀그라운드'를 위해 제작된 이번 트레일러는 업데이트된 사막 배경의 '미라마'와 함께 이번 여름 업데이트 예정인 '사녹'에서의 플레이를 엿볼 수 있다.
또, PC버전에서 먼저 공개됐던 10 vs 10 데스매치 모드인 '워 모드'와 함께 새로운 아이템인 '방패'를 공개하며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트레일러 마지막에는 눈이 내리는 설산을 짧게 보여주고 있어, 겨울 배경의 맵을 암시했다. 화면에는 눈 위에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쉽게 적을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의 4번째 맵이 될 신맵은 오는 겨울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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