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leep 김성한 선수입니다~!
종족은 저그이며, 아이디는 Sleep입니다.
IM과 SlayerS, CheckSix팀에서 활동하였으며 2012년 12월 AZUBU에 입단했습니다.
2014년 1월 KT 롤스터로 이적했습니다.
2015년 8월 19일 KT 롤스터 팀을 탈퇴하였습니다.
2016년 4월 Team LeiFeng에 입단했습니다.
2010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3 64강
2011 IPL 3 16강
2012 HOT6 GSL Season 4 코드 A 48강
2012 IPL Ye Olde Map Tournament 3위
2012 IPL 5 8강
2013 WCS 코리아 시즌 2 챌린저리그 12강
2013 WCS 코리아 시즌 3 조군샵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16강
2013 WCS 코리아 시즌 3 챌린저리그 24강
2014 WCS 코리아 시즌 1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코드 A 48강
2014 WCS 코리아 시즌 3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코드 A 48강
2015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3 코드 S 32강
프로게이머임에도 불구하고 KeG의 애매한 규정을 악용함으로써, 아마추어를 위해 만든 대회에 참가하고 예선에서 우승까지 하며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후 PlayXP같은 스타2 커뮤니티에서는 프로게이머가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도 되냐는 식의 비판글이 끊임없이 올라왔고, 결국 한 유저는 keg측에 문의를 하나 규정상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규정상을 괜찮다고 해도, 이미 해외의 많은 메이저 대회를 돌아다니고 입상을 한 전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규정을 악용함으로써 프로게이머로써의 최소한의 양심을 저버리는 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이미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혀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 트윗을 남기며 많은 이스포츠팬들의 비난을 듣게 됐습니다.
이런 행위는 이데일리에서 스타2 선수들은 프로게이머라기보다는 상금사냥꾼들의 집단체라고 까는 행위에 기름을 얹을뿐, 이스포츠판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정말 질 나쁜 행동이라 평가 받았습니다.
결국 애매한 규정과 프로게이머의 비양심으로 인해 KeG 2013에서 또 프로게이머 출신 우승자가 나오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그 주인공은 前 NS호서 소속의 신기훈. GSTL 출전 경력도 있는지라 애매한 규정으로 프로게이머 출신을 대회에 참가시킨 KeSPA와 해당 프로게이머는 폭풍까임을 당했습니다. 이외에도 前 Prime 출신의 김강빈 등 다수의 프로게이머 경력자들이 참가했다는 점에서 가뜩이나 척박한 국내 스2판에서 아마추어의 입지를 축소시키고 있기에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
결국 KeG 2014부터 스2는 제외되고, 제외된 자리는 하스스톤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김성한 선수에 대한 안티가 다수 생겨났습니다. 2014년 7월 29일 KT VS 진에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조성주의 저격을 이유로 차봉으로 출전했을 때도 강도경 감독의 명장놀이보다 김성한 선수의 과거 행적이 폭풍까임을 당할 정도. 김성한 선수가 의외로 조성주의 초반 날빌을 잘 막는 등 선방했음에도 이러한 평가가 주를 이루는 상황입니다.
이상 김성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