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경기심판 강광회

Talon 2018. 6. 30. 08:46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칼날 포청천 강광회 심판입니다~!


프로 및 심판 시절 별명은 "칼날 포청천"입니다. 그의 아들은 KBO 리그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외야수, 지명타자인 강진성 선수이죠.


제물포고 시절 2학년 때인 1984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 중견수로 출전하여 대회 동안 14타수 7안타로 타율 0.500을 기록하며 타격상을 수상하는 등 결승전까지 오르는데 결승전에서 군산상고에 패하여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1986년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건국대 시절 4학년 때인 1989년에 제2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마찬가지로 중견수로 출전, 14타수 7안타로 타율 0.500을 기록하며 타격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하지만, 건국대가 준결승전에서 연세대에 7-6으로 패배했습니다. 이후 1990년 건국대를 졸업하였습니다.


태평양 돌핀스 시절

1990년에 2차 2순위 지명으로 입단하였습니다.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

1993년에 이적하여 1994년 은퇴할때 까지, 통산 3시즌 동안 17경기에 출전해 통산 33경기에 출전해 3할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1995년부터 KBO 심판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07년 KBO 리그 우수 심판상을 수상했습니다.



2013년 9월 4일에 KBO 심판 역대 21번째 통산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습니다.


제물포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국내 야구 팬들에게 그의 오심은 악명이 높습니다.


2008년 6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있었던 우리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초 2사 만루에서 투수 송신영이 김원섭 타석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 때, 강광회 구심의 3구째 볼 판정 직후에 당시 우리 히어로즈의 감독이었던 이광환 감독이 즉각 항의를 하였고, 설전이 이어지다가 강광회 심판이 퇴장을 선언하자 이광환 감독은 모자를 집어던지며 강력히 항의하였습니다. 이 투구 장면 전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송신영이 여러 차례 심판 판정에 의아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기를 중계한 김성한 MBC ESPN 해설위원 또한 "물론 선수나 감독 입장에서는 항의를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주심까지 저렇게해서는 안되겠죠. 냉정하게 자기가 한 판정에 대해서 올바르게 판정이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면, 저렇게 화낼 필요가 없다고 봐야겠죠."라고 말했듯이, 누가 봐도 심판 판정이 의구심이 들 법한 상황인듯.


이상 강광회 심판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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