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오현식이 '애드' 강건모를 대신해 MVP의 탑으로 나선다.
22일 넥슨 아레나에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2라운드 경기에서 MVP가 킹존을 상대로 경기에 나선다. 당초 MVP의 탑 라이너는 강건모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고, 이를 대신해 '마하' 오현식이 탑 라이너로 출전한다.
강건모의 전력 이탈 이유는 기흉으로 알려졌다. 기흉 수술로 최소 2주에서 최대 서머 스플릿이 끝날 때까지 강건모는 경기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 동안 MVP는 다른 라인의 선수가 불가피하게 탑 라이너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권재환 감독은 이날 통화에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남은 기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강건모 선수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MVP는 4승 8패 득실 -8로 롤챔스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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