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아이템 거래 가능한 '플리마켓' 한시 오픈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여름 캠페인 '클린어택'의 세 번째 콘텐츠 '플리마켓'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플리마켓'은 자율적인 아이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거래소 및 상점 시스템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오픈한다. 

유저들은 신규 화폐인 'SP'를 이용해 미사용 캐릭터 및 무기 아이템부터 영구제 캐릭터 및 무기 아이템까지 모두 플리마켓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저 행운번호 경매 시스템인 '퍼니라운지'를 1일 3회씩 운영한다. 유저들은 1부터 9999까지의 행운번호를 입력할 수 있고, 종료시점 최저에 해당하는 번호를 기입한 유저가 낙찰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플리마켓 아이템 판매 등록, 퍼니라운지 이용 등 주차별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신규 화폐인 'SP'를 비롯해 플리마켓 이벤트 응모권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플리마켓 이벤트 응모권을 모으면 수량에 따라 '넥슨캐시(30만 원)', '넥슨캐시(10만 원)' '1만 SP' 등 원하는 상품에 응모할 수 있고, '넥슨캐시(1000원)' '1000 SP' '500 SP'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여름맞이 신규 캐릭터도 선보인다. '예린' '유주' '엄지' '소원' '은하' '신비' 등 인기 아이돌 여자친구 멤버로 구성된 여름여친 캐릭터에는 전용 감정표현 2종과 캐릭터 세트효과가 적용된다.

8월 16일까지 여름여친 카운트 구매 시 신규 화폐인 SP를 보너스로 획득할 수 있으며, '여름여친 캐릭터 세트(7일 또는 50일)' 당첨 즉시 '캐릭터 프리 티켓(3개)'을 실시간으로 지급하고, 수집 즉시 2016년에 출시한 '여자친구' 캐릭터 자유이용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또, 여름여친 카운트를 통해 여름여친 세트를 획득하면 일정 확률에 따라 여자친구 오프라인 행사 초대권 및 다양한 경품 및 유니크 칭호로 교환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