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강민수, 스타2 우승..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폐막

Talon 2018. 8. 27. 11:31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자랜드배 스타크래프트2 대회’와 ‘LoL 프로암 이벤트’가 성황리 폐막했다.

‘전자랜드배 스타크래프트2 대회’는 지난 18일 32강 본선을 시작으로 9일간 쉼없이 달려온 끝에 결승전에서 ‘Solar’ 강민수와 ‘Dark’ 박령우가 맞붙었다. 강민수는 두 세트를 선취한 뒤 가시촉수 러쉬의 실패로 한 세트를 내줬지만, 다시금 기세를 올려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강민수에게는 300만 원, 준우승을 차지한 박령우에게는 100만 원, 3위를 차지한 이동연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부상으로 제닉스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가 제공된다.

또한 지난 25일 진행된 ‘LoL 프로암 이벤트’에는 LCK 결승에 오른 그리핀의 ‘타잔’ 이승용과 ‘리헨즈’ 손시우가 참여했다. 현장에는 약 150여 명의 팬들이 자리했으며, 현장에서 16명의 유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e스포츠는 이번 2018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을 만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한국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약 25,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폐막한 ‘2018 용산로봇 페스티벌’은 e스포츠 외에도 4차 산업혁명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로봇 전시 및 체험· 코딩 교육· 토크콘서트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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