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한송이 선수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언니가 있으며, 언니인 한유미는 현대건설 소속인 배구 선수입니다. 스파이크 높이는 305cm, 블로킹 높이는 298cm이죠. 종교는 불교에요.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했고, 2008년 흥국생명으로 이적했습니다. 그녀가 흥국생명으로 이적할 때 한때 그녀에게 많은 외압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3년 계약에 당시 최대 금액인 1억 5천만원으로 입단하게 되었고, 이는 당시 남자부 최고 연봉을 받던 후인정의 1억 3천만원을 넘는 금액이어서, 당시 남자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최태웅의 연봉이 그녀와 같은 연봉으로 인상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2008-09 V-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새로운 시즌 전 연봉이 1억 2천만원으로 삭감되었습니다. 다시 FA를 선언하여 2011년 5월 13일에 GS칼텍스 서울 KIXX로 이적했고, 2012년 하계 올림픽을 계기로 기량을 회복했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라이트로 출전하여 팀의 블로킹을 책임지며 한국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2015-16시즌부터 소속팀에서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해 맹활약중입니다. 2017년 6월 4일 한송이, 시은미 <-> 문명화, 김진희의 2:2 트레이드로 대전 KGC인삼공사로 이적하였습니다.
2001년 아시아유스배구선수권대회, 세계유스배구선수권대회
2002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2003년 세계유스세계선수권대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2003년 한국배구슈퍼리그 신인상
2004년 한국배구 V투어 라운드별 MVP, 인기상
2008년 NH농협 2007~2008 V-리그 득점상, 백어택상
2012년 KOVO컵대회 MVP
그녀는 NH농협 2007~2008 V-리그가 끝난 직후 무릎 수술을 받으며 재활을 거쳐야 했습니다. 물론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후에도 재활을 해야 했으며, 양산에서 열린 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에서 잠깐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개막을 앞두고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재활을 해야 했습니다. 팀내 외국인 선수 카리나 오카시오가 충수염 수술로 빠지면서 그녀는 카리나의 빈 자리를 메워야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실전 감각은 무뎌졌고, 수비에서도 불안을 노출하였습니다. 공격에서조차 34.68%의 성공률을 기록하였고, 득점에서조차 115점에 그치는 데뷔 이후 최악의 부진을 보였습니다.
이상 한송이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前 농구선수 이승준 (0) | 2018.09.07 |
---|---|
프로게이머 양희수 (0) | 2018.09.06 |
야구 해설 위원 김선우 (0) | 2018.09.05 |
축구선수 조현우 (0) | 2018.09.04 |
축구선수 이호 (0) | 2018.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