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공주 윤덕만 선수입니다~!
프로토스 종족을 사용하며, 아이디는 SlayerS_Ven입니다.
이름보다 예전에 주로 쓰던 아이디인 싸커로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9년 8월 위메이드 폭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이후 2011년 8월 22일 위메이드 폭스 해체 이후 SlayerS팀에 입단해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전향하였습니다. 2012년 10월 Slayers 해체 직후 은퇴하였습니다.
2010 IeSF 2010 우승
2010 StarsWar 우승
2009 ESWC Open Game 2009 3위
2009 블리즈컨 2009 3위
2008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 시즌1 우승
2008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 왕중왕전 우승
ID에 대해서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래 싸커는 클랜이름이었는데 자신을 빼고 모조리 나가버려서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아예 Soccer로 굳어져 버렸다고 합니다. 현재 유즈맵 우서파티 전용클랜인 사커클랜을 운영중.
별명은 윤초딩, 덕만공주. 그의 아프리카 방송을 보면 초딩이라는 말이 딱 맞는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드라마 선덕여왕 방영하면서 덕만공주라는 별명이 붙었고, 위메이드 폭스 입단시 나온 기사에 신성이라는 정말 안 어울리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결국 프로필의 별명 란에 윤초딩이 아닌 덕만공주를 써 넣게 됩니다.
순간순간의 센스와 선워든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 그런데 그의 아프리카 방송을 보다보면 왠지 CHAOS나 우서파티같은 유즈맵만 하는 거 같습니다. 물론 래더 서치가 안되는 새벽에만 하는 것이고 낮에는 열심히 연습한다고 합니다.
위메이드 폭스에 입단 이후 아프리카 방송을 보기 힘들어질 듯 합니다. 그리고 위메이드 폭스가 최소한의 팀 단위인 2명을 채움으로서 WC3L에, 또는 1명을 더 보강하여 다른 팀 리그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Sindrum이라는 알 수 없는 오크 게이머로 엔트리 3명을 채워 버렸습니다. 물론 항상 라인업은 2명. 도무지 정체를 알 수가 없어서, 팀리그 출전을 위해 만들어진 유령 게이머라는 음모론이 존재합니다. 박준 입단 후에도 엔트리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의혹은 짙습니다.
이상 윤덕만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