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은 e스포츠 리그 '클래시 로얄 리그'의 월드 파이널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오는 12월 1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대륙별 예선을 우승한 5개 팀과 주최국 시드를 배정받은 일본 대표팀 등 총 6개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초대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챔피언팀의 영예를 두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각 대륙별 예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4개팀(OGN 엔투스, OP 게이밍, 킹존 드래곤X, 샌드박스)은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에 참여해 일본 및 동남아 국가 대표팀과 월드 파이널 티켓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또, 6주차 경기까지 진행된 한국 리그에서는 킹존 드래곤 X와 샌드박스가 선두 경쟁을 치르고 있으며 국내 최고 플레이어로 알려진 TNT 선수가 OGN 엔투스에 합류하며 후반부 경쟁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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