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 허승훈이 북미에서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
클러치 게이밍(북미)은 2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후니’ 허승훈 영입 소식을 전했다. “오피셜 소식을 전한다. 후니가 클러치 게이밍에 입단했다. RT(리트윗)을 통해 입성을 환영해 달라”고 적었다.
함께 게재된 영상에서 허승훈은 “영입해주셔서 감사하다. 클러치 게이밍에서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짧은 소감을 밝혔다.
허승훈은 2015년 유럽 프나틱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임모탈스(북미), SK텔레콤 T1(한국), 에코 폭스(북미)를 거쳐 클러치 게이밍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허승훈은 올해 서머 스플릿에서 10승 9패, KDA 2.45의 성적을 거뒀다. 갱플랭크, 럼블, 야스오, 나르 등 공격적인 챔피언을 주로 선택하며 팀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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