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스프링부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중국 LPL이 신인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중국 LPL은 지난 28일 중국 텐진에서 드래프트를 열고 신인 선수를 선발했다. 신인 드래프트는 북미가 처음 도입했으며 중국이 두 번째다.
방식은 농구 KBL이 신인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프로 지망을 원하는 아마추어 선수가 모여 30일 동안 합숙을 하면서 스크림을 진행한다. LPL팀에 소속된 코치들이 파견돼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해준다고 한다.
마지막 날에 각 팀이 원하는 선수를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됐는데 서머 시즌 최하위였던 비리비리 게이밍이 1순위,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마지막 순위로 선수를 선발했다.
행사에 참여한 LPL 코치는 "각 팀에서 파견돼 선수에게 피드백을 해준다는 점이 신선했다"고 말했다.
반응형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핀-젠지, KeSPA컵 우승팀은 과연? (0) | 2019.01.04 |
---|---|
[KeSPA컵 다시보기] 1년 전 씨맥의 망상 노트, 현실이 되다 (0) | 2019.01.04 |
[KeSPA컵 다시보기] kt가 또 다른 보석을 찾았다 (0) | 2019.01.03 |
[KeSPA컵] '너구리' 장하권, "자신있는 조합 선택이 주효했다" (0) | 2019.01.03 |
[오피셜] '임프' 구승빈, WE 떠나 JDG로 이적 (0) | 2019.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