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봉느님 강봉규 코치입니다~!
두산 베어스 시절
1996년 OB 베어스의 2차 7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했습니다. 2루수 신명철과 함께 방콕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였으며, 첫 출장에서 1타석에 나와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것이 프로 데뷔이자 2000년의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장하여 주로 백업으로 나왔고 2005년 시즌 후 외야수 강동우를 상대로 김창희와 함께 삼성 라이온즈에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삼성 이적 후 본격적으로 1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주로 좌투수 상대 대타 백업으로 뛰면서 출장을 많이 하게 되다가 2009년에 나가시마 타격 코치의 조련을 받은 후에는 맹타를 휘날리며 선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KIA의 김상현처럼 슬로우 스타터로 화제를 모았으며 규정 타석도 채웠습니다. 2009년 9월 25일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20-20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이에 "봉느님"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2009 시즌 후 박진만의 뒤를 이어 삼성 라이온즈의 주장으로 내정되었으나, 부진으로 이듬해 진갑용에게 주장을 넘겼습니다. 2011년 한국시리즈 5차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회말 브라이언 고든으로 부터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결국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되면서 삼성 라이온즈의 5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5차전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부흐빈더 레지언나레 시절
2016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소속의 릭 반덴허크 투수의 소개로 독일의 베이스볼 분데스리가 부흐빈더 레지언나레에서 1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습니다.
2017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타격보조코치로 활동했습니다.
부전초등학교
부산개성중학교
경남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준하의 매니저였던 최종훈과 닮았습니다. 그래서 한때 별명이 강코디…
2010년 12월 26일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자신의 팬과 결혼했는데, 신부가 삼성전자의 해외 영업 팀에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방출 후 심경을 밝힌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비 시즌 중의 거주지는 경기도 광교인 듯합니다. 2013년 1월 2일에 득녀했습니다.
2016년 독일에서 다시 현역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유럽에서 야구를 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진출한 거라고 합니다.
이상 강봉규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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