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윤해진 선수입니다~!
개명 전 이름은 '윤완주'입니다.
2012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15년 4월 7일 SNS에 여자친구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과정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폄하 및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의 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포털 사이트를 통해 비난이 이어지자 그는 SNS를 통해“나쁜 말인 줄 모르고 쓴 글이다." 라며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진정성이 의심되며 논란이 더욱 증폭됐습니다. 이에 KBO는 사건 당일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9항인 '경기장 내외를 불문하고 감독, 코치, 선수가 공개적으로 또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성별, 외모, 장애, 혼인, 인종, 피부색, 종교, 출신 국가나 지역 등에 따른 차별, 비하, 편견을 조장하는 언행,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지한다'라는 규정에 따라 엄중 경고 조치했습니다. 이번 징계는 KBO가 2015년 시즌에 신설한 타인의 명예 훼손에 대한 제재 규정을 적용해 처벌한 최초의 사례였습니다. 또한 소속 구단 KIA 타이거즈는 사건 당일 구단 사무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구단 이미지 실추하고 KBO 리그 선수로서의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그에게 자격 정지 3개월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그는 2015년 7월 7일까지 경기 출전 및 훈련 등 구단 활동에 일체 참가할 수 없으며 징계 기간 동안 연봉 지급도 중지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개명 전 이름을 합친 '일베완주'라고 불렸습니다. 3개월 후 2015년 7월 30일 1군 엔트리 등록과 함께 선발 라인업에 등록됐습니다.
대연초등학교
부산중학교
개성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잘 생긴 귀염상 얼굴이라 여성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점점 보이기 시작하는 야구실력 덕분에 남성팬들도 생기고 있는 중.
광주 음식에 완전히 적응되어서 푹 빠진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2012년 5월 11일 경기 종료 후 8번, 9번놈들은 치도 못허더만."이라고 씹더었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있던 이준호는 한그릇 밖에... 먹지 못했지만 윤완주는 열심히 두그릇을 비워냈다는 이야기. 그리 간장게장이 좋더냐.
같은 기아 타이거즈의 2012년 신인이었던 임준섭과 초중고대학에 프로입단까지 동기인 말 그대로 불알친구입니다. 그러다 임준섭이 2015년 트레이드 되면서 처음으로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전병우와도 꽤 친한 모양입니다.
이상 윤해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