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전서 승리하는데 일조한 담원게이밍 '플레임' 이호종은 "다음 그리핀 전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담원은 15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19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담원은 시즌 9승 6패(+6)로 한화생명을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한화생명은 8승 6패(+2)
이호종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 내적으로는 '펀치' 손민혁이 매우 잘해줬다"며 "사실 웃긴 게 1세트보다 2, 3세트에 나오는 게 마음이 편하다. 또 8시 경기가 잠을 충분히 잘 수 있어서 그런지 정말 좋다. 컨디션이 완전히 다르다. 앞으로 중요한 경기는 2경기만 잡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2주간 스크림, 공식전이 침체기였다. 이틀 전부터 느낀 게 많았고 코칭스태프 조언도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생각을 많이 했는데 경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호종은 다음 상대인 그리핀 전에 대해선 "최근 운영적인 부분서 실수가 자주 나오더라"며 "우리 팀의 강점이 있어서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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