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문정원 선수입니다~!
2011년 8월 29일 열린 2011-2012시즌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왼손잡이로 기교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100, 200m 단거리 육상선수였으나 중학교 1학년 때 배구로 전향했습니다.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부 해체로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로 전학하게 되었습니다.
V리그 개인 최다 득점
2014년 12월 10일 흥국생명전 20득점
2011-2014 시즌
외국인 선수와 자리가 겹치는 오른쪽 공격수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원 포인트 서버로 간간히 출전했습니다. 총 출전 경기가 17경기 26세트에 불과해, 장래 문제로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습니다.
2014-2015 시즌
2014 안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오른쪽 주 공격수로 팀내 가장 많은 득점을 얻어 가능성을 인정받았지만, 시즌 개막 후는 니콜 포셋과 겹치는 위치라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 같은 팀 윙 리시버들이 불안한 모습이 계속 보여주자, 팀 동료 김해란의 건의로 오른쪽 공격수임에도 서브 리시브를 담당하는 리시버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2014년 11월 8일 현대건설전에 처음 선발 출전하여 우려와는 달리, 기대 이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공격은 물론 서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자, 주전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선발 고정 후, 위력적인 서브와 안정적인 리셉션으로 도로공사 리시브 라인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고, 꾸준한 활약으로 전문 위원회 추천 올스타로,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2015년 1월 25일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 여자부에 참가하여 88km의 서브를 성공시켜, 서브 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시즌 첫 경기를 시작으로, 27번째 경기까지 매 경기 서브 에이스를 기록해, 한국 프로배구 남녀부를 통틀어 최고 연속 기록을 세웠습니다.
시즌 막바지까지 폴리나 라히모바와 서브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으나, 아쉽게도 2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도로공사의 고질적인 리시브 불안을 해결함으로써, 10년만에 도로공사가 정규우승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11월 8일 현대건설전 경기 MVP / 13일 흥국생명전 경기 MVP
4 라운드 MVP
한국 V리그 최다 연속 경기 서브 에이스 기록 1위
V리그 서브 기록 역대 3위
2015-2016 시즌
8월 팀 연습 경기에서 공격 후 착지하다, 오른쪽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여파로 시즌 전 경기를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2016-2017 시즌
시즌 초반 팀의 연패로 부상이 있음에도 조기 복귀하였습니다. 수비와 리셉션은 어느 정도 예전 수준으로 올라왔으나, 부상 여파로 공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몸 상태가 좋아지면서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찼고, 도로공사 선수중 유일하게 개인상을 수상하는 등 예전 모습을 조금씩 회복했습니다.
2011년 세계청소년여자선수권대회 청소년 국가대표
2012년 제3회 아시아배구연맹 AVC컵 국가대표
2008년 춘계연맹전 여자 중등부 공격상
2011년 제66회 전국 남녀종별 배구선수권대회 여고부 서브상
2014-15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 여자부 1위
2014-15 V리그 4라운드 MVP
2016-17 V리그 서브 1위
이상 문정원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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