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C 2019 스프링 조추첨식이 완료됐다.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EA 챔피언스 컵 2019 스프링(이하 EACC 2019 스프링)'의 조지명식이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 대회에 나서는 성남 FC, 엘리트, 전남드래곤즈1st 역시 각각 다른 조에 배정됐고, 그 중 EACC 2018 윈터 우승팀과 같은 조에 배정된 성남 FC의 A조는 '죽음의 조'로 꼽혔다.
조추첨식 종료 직후 드래프트가 진행됐고, 한국 대표팀들은 드래프트 순서에서 중후반을 뽑았다. 마지막 순위였던 전남드래곤즈1st는 골든 루키 루카쿠, 19TY 라모스를 가져가는 등 마지막 순서였음에도 선방했다.
그룹 스테이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개 그룹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룹 스테이지에 선발된 8개 팀은 24일부터 26일까지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토너먼트 방식의 '넉아웃 스테이지'에서 승부를 겨룬다. 우승팀은 상금 24만 달러(한화 약 2억 8천만)와 'FIFA 온라인 4' 세계 최강팀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EACC WINTER 2018'과 'EACC SPRING 2019'를 통해 가장 많은 ‘FIFA 온라인 4 랭킹 포인트’를 얻은 선수 8명은 '2019 FIFA eWorldCup'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EA SPORTS FIFA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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