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리스'는 7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손목 부상으로 일주일 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이야기할 수 없었지만 프로 생활을 하는 동안 손목과 손에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다. 경기하는 데는 영향이 없었지만 4주 전부터 통증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손목 통증에 대한 고통이 두려워서 솔로 랭크도 자주 못했다. 리프트 라이벌즈는 서머 시즌에 영향을 마치지 않기 때문에 참가를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로스터가 제출된 상황서 변경은 불가능했고 우리 플레이는 처참했다"며 "내 상태과 상관없이 우리는 여전히 LEC에게 패했을 거로 생각하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코리스'는 "대회가 끝난 뒤 전문의를 찾았다. 예전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일주일 간의 휴식이 필요했다. 팀과 이야기한 뒤 이번 주 동안 로스터에서 빠질 예정이다. 나의 자리는 '쿠모' 지큉 차오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주 이후 나는 다시 팀과 함께 연습할 것이다. 팀이 LCS에서 선두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나인은 '리코리스'가 빠졌지만, 백업 선수인 '쿠모'가 제이스로 5킬 1데스 3어시스트 활약하며 팀 리퀴드를 제압했다. 6승 3패를 기록한 클라우드 나인은 2연승을 기록했지만, 팀 리퀴드,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 옵틱 게이밍, 팀 솔로미드(TSM)과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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