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이강철 감독님입니다~!
해태 타이거즈 시절
KBO 리그에서 전무후무한 4년 연속 15승 이상, 10년 연속 10승, 10년 연속 100탈삼진 이상을 기록한 언더핸드 투수입니다. 조계현, 이광우와 함께 신인 3인방 투수로 1989년에 데뷔해 팀의 5번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은퇴 당시까지 KBO 리그 역대 최다 승리, 최다 탈삼진 등 숱한 기록을 만들어 내고 은퇴했습니다. 우완 언더핸드 투수로 슬라이더가 주무기였으며, 현재까지도 최고의 언더핸드 투수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89년에 15선발승-92년 17선발승으로 그 해 선발 최다승 1위를 기록했는데 공교롭게도 이 두 시즌에는 태평양전에서만 2완봉승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2000년에 FA를 통해 이적했으나, 그 전에 있었던 무릎 부상 등으로 인해 2001년 시즌 중 친정 팀으로 2억에 현금 트레이드되었습니다.
KIA 타이거즈 시절
2001년에 복귀하였고, 2005년에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KIA 타이거즈의 스기모토 다다시 투수코치가 1군 코치를 맡았는데 팀 방어력과 팀에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2군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기게 되자 팀의 방어력을 좋게 하기 위해 KIA 타이거즈의 1군 투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했습니다. 2012년 시즌 이후 당시 새로 감독에 선임된 염경엽의 요청으로 넥센 히어로즈의 수석 코치로 선임되어 팀을 옮겼습니다.
2019년에는 김진욱의 후임으로 kt 위즈의 3대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광주서림초등학교
무등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동국대학교
2013년 정규리그가 끝나고 KIA의 차기 감독 후보군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염경엽 감독 옆에서 수석코치를 하고 있는 이강철 코치가 메리트를 가질 수 있다는 것. 김평호 기아 코치도 팬들과 소통을 잘하고 평가도 괜찮아 감독 후보로 거론되지만 외야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투수 출신인 이강철 코치가 더 유리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2013년 열린 제2회 한일 올드스타 슈퍼게임 9회초에 등판하여 평균 100km/h의 공으로 일본측의 올드스타을 상대로 우세를 보였습니다.
장채근이 말하길 동료시절, 자주 자신의 피부를 유독 좋아 했다합니다. 장채근 자신이 상의를 탈의하고 있으면 자신 곁으로 와선 “형 피부가 너무 뽀얗고 부드럽다”며 몸 구석구석을 만지곤 하던 이상한 녀석이라고.
뛰어난 성적과 더불어 곱상하고 여린 외모로 여성팬들을 몰고 다닌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50이 넘은 현재도 상당히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편.
그가 코칭을 해준 사이드암 투수들이 그가 팀을 떠난 후 불을 지르는 경향이 있어 사이드암 코칭에만 특화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KIA의 0점대 마무리였던 유동훈과 넥센의 2016시즌 신인왕 신재영. 현재 박치국역시 부진합니다.
이상 이강철 감독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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