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담원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아프리카는 시즌 9승 5패(+7)로 SK텔레콤 T1(9승 5패, +9)에 이어 4위를 기록 중이다.
박희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은 꼭 이겨야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다. 1등 팀인 담원 게이밍을 이겨서 기쁘다. 자신 없던 그라가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칭찬받았다. 정말 행복하다"며 "싸움에서 승리하는 팀이 경기서도 이길 거로 생각했다. (공격적인 부분서) 상대보다 앞선 덕분에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과의 호흡에 대해선 "여태까지는 경기에서는 미스도 있었지만 오늘 경기는 호흡이 최상이었다"고 했다. 롤 모델에 대해 묻자 "어릴 때부터 '마타' 조세형을 좋아했다. 운영에서 강점이 있어 본받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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