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김동수 감독님입니다~!
아마추어 시절
서울화곡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고등학교 시절 서울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986년 서울고 졸업 후 한양대학교에 진학했고,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야구 종목 국가대표팀에 뽑혀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LG 트윈스 시절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에 1차 지명을 받아 계약금 4,000만원, 연봉 1,200만원의 조건으로 입단했습니다. 프로로 데뷔한 첫 해인 1990년 팀의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차고 2할대 타율, 13홈런, 62타점, 15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했으며 그 해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했습니다. 또한 신인 포수로서는 처음으로 KBO 리그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해인 1991년에는 혹독한 2년차 징크스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해 풀타임 포수로 출전하며 2할대 타율, 20홈런, 69타점을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고 해마다 꾸준히 두 자릿 수 홈런에 정평난 포수 리드를 보인 까닭에 1990년대 최고의 포수로 군림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1999년 FA 자격을 얻어 이적했으나 이적 첫 해에 그는 프로 데뷔 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는 부진을 겪었고, 이후 주전 경쟁에서 진갑용에게 밀렸습니다. 2001년 시즌 후 6:2 현금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에 이적했습니다.
SK 와이번스 시절
두 번째 이적 후에도 입지를 못잡고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2002년 시즌 후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조범현이 취임했는데, 조범현은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그부터 내쳤습니다. 그와 조범현은 삼성 라이온즈 시절부터 궁합이 안 맞았고 조범현이 삼성 라이온즈 배터리 코치 시절에 진갑용을 더 중용해서 그가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져 사이가 안 좋았던 것이 빌미가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
조범현과의 불화로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이후 그는 은퇴를 고려했고, 코치 자리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박경완이 FA를 선언하여 현대 유니콘스에서 SK 와이번스로 이적하였습니다. 그 때 주전 포수 공백이 발생한 현대 유니콘스가 그에게 입단 제의를 하여 1억원에 계약, 이적했습니다. 2003년에 데뷔 첫 3할 타율을 기록을 하여 선수 생활 은퇴의 기로에 놓인 상태에서 건재함을 보였고, 2003년, 2004년 현대 유니콘스의 연속 우승 당시 주전 포수로 활약하였습니다. 또한, 2003년에 생애 첫 3할 타율을 달성함과 동시에 골든 글러브를 수상받아 재기에 성공했다. 그 이후에도 그는 같은 소속팀 이숭용, 전준호와 더불어 팀의 고참으로서 활약했습니다.
히어로즈 시절
2008년 현대 유니콘스 해체와 이를 인수한 히어로즈의 창단으로 다른 현대 유니콘스 선수들과 함께 히어로즈에서 활동했습니다. 히어로즈에서 통산 200홈런과 국내 포수 최초 2000경기 출장을 기록했으며, 2009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플레잉 코치로 승격되었습니다.
2009년 시즌 후 현역에서 은퇴했고 배터리 코치 정인교를 2군 감독으로 승격하면서 그가 배터리 코치로 정식 승격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넥센 히어로즈 배터리 코치로 활동하다가 2014년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친정 팀 LG 트윈스의 2군 감독으로 활동했습니다.
서울화곡초등학교
강남중학교
서울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이상 김동수 감독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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